[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씨씨앤아이리서치㈜가 2024년 어려운 제약 산업 환경 속에서도 도약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며 2025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상본부를 대폭 확대하고 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전사적인 조직 강화를 꾀하고 있다.
씨씨앤아이리서치는 2024년 11월 반정주 상무를 임상본부 총괄 책임자로 영입하며 CRO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임상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반정주 임상본부장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드림씨아이에스, 씨앤알리서치 등에서 임상 1~4상 시험 및 시판 후 조사(PMS)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이디엠코리아 임상사업 본부장으로서 다양한 치료제의 허가임상시험을 주도한 바 있다.
이어 2025년 1월에는 이주연 이사를 영입하여 임상본부의 확대 개편에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주연 Project Director는 드림씨아이에스, 노보텍아시아 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CRO 기업에서 시판 후 조사(PMS), 관찰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장기간 진행되는 시판 후 조사의 set-up 부터 재심사 승인 통지까지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의 다양한 적응증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와 함께 개발팀은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개발 이슈를 컨설팅하고, 개발 일정의 가속화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개발과 조기 라이센싱 아웃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해 갈 방침이다.
씨씨앤아이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조직확대 개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약 바이오 환경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임상 시험 및 연구의 품질과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속도에서 강점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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