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코오롱티슈진이 최근 재무제표에서 매출 감소와 적자 확대를 기록하며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경영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다.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
코오롱티슈진의 매출은 2022년 95억 원에서 2023년 37억 원으로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63억 원에서 2023년 -205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172.41%에서 2023년 -553.26%로 급격히 악화되며, 수익성이 크게 감소했다.
순손실 지속
2022년 당기순손실은 -111억 원에서 2023년 -172억 원으로 증가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022년 -11.71%에서 2023년 -16.69%로 하락하며, 자본 효율성이 악화되고 있다.
자산 증가와 부채비율 안정화
회사의 총자산은 2022년 1,099억 원에서 2023년 1,349억 원으로 증가했다. 부채총계는 같은 기간 184억 원에서 199억 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2022년 20.11%에서 2023년 17.3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금흐름 악화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2년 -268억 원에서 2023년 -241억 원으로 소폭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음의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 자유현금흐름(FCF)은 2022년 -268억 원에서 2023년 -244억 원으로 적자가 다소 줄어들었다.
코오롱티슈진은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순손실 확대라는 재무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부채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
현금흐름 개선과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 전략이 필요하다.
출처: 네이버 페이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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