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BMW의 플래그십 대형 SUV X7이 2023년형 모델로 다시 한번 럭셔리 SUV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강력한 성능을 갖춘 X7은 BMW 특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SUV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X7은 I6 및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40~530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6.9~10km/ℓ 수준이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어떤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X7의 실내는 최신 BMW iDrive 8.0 시스템과 14.9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더욱 첨단화됐다.
여기에 크리스털 기어 셀렉터와 메리노 가죽 시트,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극대화했다. 6인승 및 7인승 옵션을 제공해 패밀리 SUV로서도 손색이 없다.
특히, BMW X7은 벤츠 GLS, 아우디 Q8,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과 경쟁하며 럭셔리 대형 SUV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BMW와 한국타이어의 협업으로 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돼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BMW X7은 럭셔리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까?
대형 SUV 시장에서 X7의 경쟁력은 앞으로도 주목할 만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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