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한화투자증권은 ‘미국 회사채 중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회사채 중개 서비스’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우량 회사채를 미국 정규장 시간 동안 주식처럼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비교적 대량으로 매매가 이루어졌다면, 이번 서비스는 시세와 매수·매도 호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1000달러 단위 소액매매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 미국 회사채 매매를 통한 자본차익 및 환차익은 개인에 한해 비과세(법인은 과세) 적용되는 장점이 있어 포트폴리오 구성 시 활용도가 높다.
특히 만기수익률과 신용등급, 만기일자 등 거래 채권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미국 정규장(한국시간 기준 오후 11시 30분 ~ 익일 오전 6시) 거래시간 외에는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미국 금리 인하로 미국 회사채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채권을 포함한 고객들의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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