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금 가격이 미국과 중국 관세전쟁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기준 금 가격은 1g당 14만864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16% 오른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는 1돈(3.75g)에 55만7400원이다.
금 가격은 지난달 24일부터 계속 상승세를 보이며 1g당 14만8000원을 돌파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 부과를 부과하고, 이에 중국도 맞대응을 하는 등 미-중간 무역전쟁이 본격화되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65% 오른 1트로이온스당 2,875.80달러에 거래됐다.
국제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김시세는 살 때 56만6000원, 팔때 50만1000원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원·달러 환율은 하나은행 기준 144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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