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뛰어난 연비와 실용성으로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가격대가 3,305만 원에서 4,168만 원 사이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엔진 옵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의 요구를 충족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14.3~16.3km/ℓ(도심 14.4~16.9km/ℓ, 고속 14.1~15.5km/ℓ)로,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력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포함해 230마력(I4 싱글터보 기준)을 발휘하며, 토크는 35.7kg.m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구동 방식은 FF(전륜구동)와 AWD(사륜구동)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85mm, 전폭 1,865mm, 전고 1,660~1,680mm, 축거 2,755mm로, 패밀리 SUV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실내 공간과 넉넉한 적재 능력을 갖췄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통해 특히 30대와 40대 여성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연령별 판매 비율에서는 30대가 27%, 40대가 24%를 차지하며 구매 주축을 이루고 있다. 성별 비율은 여성 67%, 남성 33%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과 성능,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패밀리카 및 실용적인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연비와 성능,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SUV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출처: CLM&S∙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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