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신한은행이 새 브랜드 광고모델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11일 'SOL 모임통장' 출시에 맞춰 차은우 영상광고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차은우는 '잘 모이기 위해 잘생긴 모임통장' 콘셉트에 맞춰 가족·테니스·와인모임 등에 참여하는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영상광고는 TV를 비롯해 유튜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옥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말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인물의 실루엣과 함께 '새로운 광고모델을 소개합니다'라는 내용의 티저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영상이 게시된 이후 '차은우'라는 댓글이 이어지며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만회, 인스타그램 좋아요 1만8000건 등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신한은행은 당초 예정일보다 먼저 광고모델을 공개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든 세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차은우와 함께 성장과 혁신의 긍정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번 영상광고를 시작으로 고객 관점에서 금융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알리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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