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에스티팜은 2023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보여주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은 2,8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1% 증가했으며, 이는 2021년 1,656억 원, 2022년 2,493억 원에서 꾸준히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23년 3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96억 원으로 전년 180억 원 대비 소폭 상승해 수익 구조의 안정성을 나타냈다. 주당순이익(EPS)은 2023년 1,041얻원으로 증가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재무 안정성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관찰됐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5.42%로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순부채비율은 26.36%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EV/EBITDA 배수는 24.36배로 전년 48.85배 대비 개선돼 기업의 효율성이 증가했음을 나타냈다.
다만 2024년 매출은 -7.8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 감소와 관련된 대응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하지만 2025년 매출과 수익성은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인 기업 성장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에스티팜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제약 및 바이오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재무 건전성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시장 내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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