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기아의 대표 전기차 모델 EV6가 전기차 시장에서 탁월한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V6는 연비, 주행거리, 판매 통계 등 다양한 지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V6는 4,660만 원에서 6,242만 원 사이의 가격대로 형성돼 있으며, 최대 494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복합 연비는 4.95.3km/kWh로 도심에서는 5.35.9km/kWh, 고속도로에서는 4.44.7km/kWh의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
차량은 62.98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출력은 125239kW(168320마력), 토크는 350~605Nm(35.7~61.7kg.m)를 발휘한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RR)과 AWD 옵션을 지원하며, 전장 4,695mm, 전폭 1,880~1,89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는 2,90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EV6의 소비자 통계를 살펴보면 성별로는 여성이 81%, 남성이 19%를 차지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대 28%, 30대 20%, 20대 16%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주행거리가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EV6는 안전성과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행 편의성에서 9.6점, 디자인에서 9.4점, 품질에서 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균 평가 점수 8.3점을 달성했다.
기아 EV6는 전기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V6는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대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CLM&S∙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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