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와 (주)SOL+plus project HQ는 2025년 2월 7일 KPOP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POP 온라인 스쿨과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공연예술고의 해외 협력학교 설립을 통해 글로벌 한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공연예술고는 세계적인 KPOP 아이돌들을 배출한 명문 예술 고등학교로,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걸스데이 혜리, 가수겸배우 황민현, 세븐틴 원우와 도겸, 레드벨벳 슬기, 미쓰에이 수지, EXO 세훈, NCT의 재현과 마크,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아이브 장원영과 레이, 스트레이키즈의 현진 등 수많은 스타들이 이곳을 졸업했다.
(주)SOL+plus project HQ는 KPOP 스타 발굴과 교육적 접근을 혁신적으로 디지털화한 KPOP 온라인 스쿨 <STAGE8+>를 운영하며, 전 세계의 학생들에게 KPOP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솔림 대표는 SM Academy 대표이사, SL Studio 원장 등을 역임하며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엑소 카이, 마마무 문별, 아이콘 진환 등 다수의 KPOP 스타를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KPOP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KPOP 온라인 스쿨 운영,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운영, 서울공연예술고의 해외 협력학교 설립 등으로, 전 세계 KPOP 팬들과 예비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스쿨과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등은 생성형 AI 전문기업 (주)프롬에이아이의 SNS 소셜플랫폼 '피카버스(Picaverse)'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솔림 대표는 "KPOP은 이제 글로벌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서울공연예술고와 함께 KPOP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이 KPOP의 글로벌 확산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KPOP 교육을 세계에 확산시키고, 한국 대중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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