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케이씨에스(KCS)는 매출 성과와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받고 있다.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3년 케이씨에스의 매출액은 4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48% 증가했다. 이는 2022년 매출액 417억 원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결과로, 매출 성장은 2021년 이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2022년 매출 증가율이 5.41%로 둔화된 것과 비교해 2023년에는 다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익성 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영업이익은 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0%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주당순이익(EPS)은 69원에서 231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재무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도 긍정적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2년 4.27%에서 2023년 14.69%로 크게 개선됐으며, 부채비율은 2021년 50.64%에서 2023년 49.42%로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안정성을 높였다. EV/EBITDA 지표는 2022년 59.54배에서 2023년 21.21배로 개선되며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PBR(주가순자산비율)은 2023년 4.27배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케이씨에스는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및 재무 안정성까지 확보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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