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럭셔리 스포티즘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2025 팀레노마 선수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레노마골프의 선수단 팀레노마는 지난 시즌 노승희를 필두로 정윤지, 이주미가 TOP10과 우승을 다수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전성기를 맞이한 뱀띠 스타 노승희는 TOP10 9회에 빛나는 기록과 함께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3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4위를 기록했다.
기세를 더해 레노마골프는 이번 시즌 윤선정, 황연서를 새로 영입했고, 최민경과 재계약했다. 윤선정, 황연서는 지난 2024시즌 드림투어에서 각각 상금순위 11위, 4위를 기록하며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주목받는 선수들이다.
정윤지는 TOP10 7회,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5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준우승,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준우승,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3위를 기록했다. 이주미는 TOP10 3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7위를 기록했다. 최민경은 TOP10 5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3위, 한화 클래식 2024 3위를 기록했다.
레노마골프는 한층 더 강화된 선수 라인업을 중심으로 올해 적극적인 후원과 마케팅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팀레노마 선수들이 대회 출전 시 착용한 제품과 코디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는 판매율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레노마골프는 올해 봄 신상품을 시작으로 더욱 럭셔리하고 다양해진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KLPGA 정규투어를 앞두고 올해 2025 팀 레노마 선수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팀 레노마 선수들이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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