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디지털금융팀이 20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조각투자 샌드박스 제도화'와 관련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3일 조각투자 샌드박스 제도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따른 것으로 광장 디지털금융팀이 제도화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전망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발표는 디지털금융, 핀테크, 금융규제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이정명 광장 디지털금융팀 공동팀장이 맡는다. 이 변호사는 현재 토큰증권 발행(STO) 관련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자문한 경험도 있다.
이 변호사는 "금융위원회의 발표는 조각투자 사업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금융시장으로 편입될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설명회가 조각투자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광장 홈페이지의 '세미나-세미나 안내'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이진영 법률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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