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내 농기자재 수출(예정)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와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8개 품목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와 해외 로드쇼 참가, 맞춤형 수출 컨설팅,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별 신청 마감일은 수출상담회 및 맞춤형 컨설팅은 오는 26일, 해외 로드쇼는 21일,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은 28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농산업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찬희 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부터 시장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까지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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