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아우디 A6가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1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폭스바겐 그룹 계열 중고차 차종으로 나타났다.
KB캐피탈은 폭스바겐 그룹 주요 브랜드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중고차의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판매량 1위는 아우디 A6가 차지했다. 티구안, 골프, 아우디 A4, 포르쉐 카이엔이 뒤를 이었다. A6 판매량은 티구안보다 133.3% 많았다
A6는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와 주로 비교되는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이다.
조회수는 아우디 A6, 포르쉐 카이엔, 폭스바겐 티구안, 아우디 A7, 폭스바겐 골프 순이었다.
A7은 남성(94.5%) 비중이 컸다. 티구안(15.7%), 골프(13.9%)는 여성 조회 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는 약 1000여대의 아우디 A6 매물이 있어 다양한 옵션과 가격대에 따라 비교·구매할 수 있다"며 "딜러들이 엄선한 KB스타픽 차량은 차량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차차차는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와 더불어 14만대 이상의 국산·수입차 매물을 보유한 플랫폼이다. KB금융 대표 금융플랫폼인 KB국민은행 스타뱅킹 내 자동차 테마 서비스에서 KB차차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차량 관리, 시세 조회, 내 차 팔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돼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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