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세계 1위 천연 어린이 치약 '잭앤질'(Jack N' Jill)이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키앤스톤(대표 권중일)은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사랑받으며 세계 어린이 천연 치약 1위를 달리고 있는 76년 역사의 독보적인 천연 어린이 구강케어 브랜드 '잭앤질'을 국내 프리미엄 치약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잭앤질'은 세계 최대 유기농 전문마켓 '홀푸드 마켓', 유럽 최대 내추럴 마켓체인 '홀랜드 앤 바렛', 미국 유기농 마켓 '에러원',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등에서 프리미엄 천연 어린이 치약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초에 1개씩 치약이 판매돼 연 300%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원톱 브랜드다.

'잭앤질 어린이 천연 치약'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40% 함유돼 있어 자일리톨이 주성분인 무불소 치약으로 유명하다. 일반 어린이 치약은 극소량의 자일리톨을 감미료로 사용하는 반면, 잭앤질은 40%라는 압도적인 함유량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점이 특징이다. 모든 유해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면활성제, 합성방부제, 인공 감미료 및 색소 등 20가지 걱정 성분을 완전히 배제해, 자주 삼키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맘카페에서 젊은 엄마들의 어린이집 등원 준비물 필수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잭앤질은 △세계 최상위 유기농 인증인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 내추럴 인증을 완제품으로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어린이 치약이며,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인증 기준으로 알려진 미국 농부무(USDA) 유기농 원료 인증, △PETA 비건 인증, △EWG 그린 등급 원료 함유 등 1개도 받기 힘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증을 3개나 더 받아, 아이에게 최상의 제품 만을 주고 싶은 전 세계 엄마들의 마음을 잘 담은 제품이다.

잭앤질은 호주 약사 부부 '저스틴 번하우트'와 '레이첼 번하우트' 대표가 본인들의 아이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 치약을 찾지 못해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닌, 별개의 사람이다' 라는 철학을 담아, 삼켜도 맛있고 안전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양치습관을 가질 수 있는 천연 어린이 치약을 개발하게 됐다고 브랜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잭앤질 저스틴 CEO는 "양치 지도를 해도 어차피 아이들은 치약을 삼킵니다. 잭앤질의 모든 제품은 색소 · 계면활성제 · 방부제 · 설탕 등 20가지 걱정성분 무첨가 철칙을 준수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안전한 치약이라고 자부합니다"라며 "잭앤질은 한국의 깐깐한 젊은 부모들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평생가는 좋은 양치습관을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앤스톤은 지난 18일 '잭앤질' CEO를 한국에 초청해, 'FIS 인터내셔널'과 함께 유치원 및 어린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평생가는 좋은 양치습관을 위한 치아지킴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월화수목금토일 즐거운 양치시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제휴를 맺고, 최근 어린이 영어교육기관 'FTK 패스트랙키즈'에서 첫 번째 행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키앤스톤은 이번 론칭을 통해 향후 럭셔리 호텔과 백화점, 프리미엄 영어 유치원 및 어린이 교육기관 등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전격 확장하며 국내 어린이 치약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