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업계 최초로 네 번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을 맺어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감원이 주관한다.
신한카드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포함,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총 8363회 교육에서 10만8000여명을 교육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40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2015년부터 실시한 '‘아름人(인) 금융탐험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소비, 신용, 새로운 금융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2018년 시작한 '아름인 금융 프렌드'는 특수학급·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경제와 금융범죄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2022년 디지털 금융 취약 계층인 느린학습자와 고연령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체험 서비스를 '아름인 금융프렌드' 홈페이지에 추가했다.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모바일 웹)이나 PC에서 쉽게 간편 결제, 키오스크, 피싱 범죄 예방 등 금융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지원할 중장년층 강사를 양성, 이들이 직접 중장년·고령층에게 디지털 금융을 교육하는 사회적 참여기회를 주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디지털 금융 약자 지원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 금융 교육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전략 방향 '기업시민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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