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SUV GV70이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식 차량으로 활약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9년째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PGA 투어 최고 권위의 ‘시그니처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로리 매킬로이, 5위 마쓰야마 히데키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루드비그 오베리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네시스는 그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70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GV80, GV80 쿠페 등 총 11대의 차량을 주요 거점에 전시하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전기차 라인업을 강조했다.
특히 GV7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춘 SUV로, 대회 운영 차량뿐만 아니라 우승자 부상으로 제공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제네시스는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통해 총 750만 달러 상당의 경기 운영 차량 100대를 주요 구호 기관에 기증하고, ‘버디 포 굿’ 이벤트를 통해 약 28만 달러의 구호 기금을 모금했다. 이 기금은 미국 적십자 등 자선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GV70이 PGA 투어와 함께하며 프리미엄 전기 SUV로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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