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신세계푸드는 국내에 '보앤미'(BO&MIE) 매장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보앤미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빵집(블랑제리)으로, 천연발효종과 프랑스 전통 제분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밀가루를 쓰고 100% 수작업으로 빵을 만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보앤미 국내 첫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약 180㎡(약 54평) 규모로 마련됐다.
매장에서는 독창적인 메뉴 80여 종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버터와 우유, 계란 등을 넣어 만든 빵 '비엔누아즈'다. 베이글과 모양은 유사하지만, 식감은 더 부드럽고 촉촉하다.
건강빵 수요 증가에 따라 프리미엄 밀가루와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빵 '르방'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앤미를 통해 새로운 블랑제리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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