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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3566 float-center" data-idxno="2035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 픽사베이"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5269/ian-1741138506-882655.jpg" width="600" />
<figcaption>출처 : 픽사베이</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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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2025년 3월 5일 한국금거래소가 발표한 귀금속 시세에 따르면, 금값이 하락한 반면 백금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순금(24K) 매입 가격은 592,000원으로 전일 대비 2,000원(0.34%) 하락했다. 순금 매도가는 520,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18K 및 14K 금의 경우 제품별 시세가 적용되어 구체적인 가격 변동이 공개되지 않았다.

백금은 강세를 보이며 197,000원으로 1,000원(0.51%) 상승했다. 매도 가격 또한 159,000원으로 1,000원(0.63%) 올랐다.

반면, 은 시세는 6,560원으로 10원(0.15%) 하락했으며, 매도가는 5,22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오늘의 금시세] 순금 592,000원, 백금 1,000원 상승

SC제일은행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에 따른 배상액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SC제일은행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331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3506억원 대비 5.6%(195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철저한 비용관리와 대손충당금 전입 감소에도 홍콩 H지수 ELS 배상 추정액 1030억원을 일회성 영업 외 비용으로 인식하면서 순익이 줄었다”는 게 SC제일은행 측 설명이다.영업이익은 5284억원으로 전년(4712억원) 대비 572억원(12.1%) 늘었다. 이자이익의 경우 1조 2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는데,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지만 대출자산이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이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소매금융그룹 자산관리 부문의 판매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9.6% 증가한 3393억원을 기록했다.영업비용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605억원(6.2%) 감소했다. 충당금전입액의 경우 전년 동기에 비해 281억원(18.0%) 줄어든 128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023년 말(85조 7008억원)과 유사한 수준인 85조 8409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38%로 전년 동기 대비 0.02% 포인트 올랐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09%로 전년 동기 대비 0.47% 포인트 하락했다.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연체율은 상승세다. 2023년 말 0.27%에서 지난해 말 0.34%로 소폭 올랐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42%로 0.03% 포인트 올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의 경우 206.43%를 기록했다.이날 SC제일은행은 정기 이사회에서 2320억원의 결산 배당을 의결하고,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지난해 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CAR)과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각각 19.73%, 16.07%로 금융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SC제일은행, 작년 순익 3311억원… ELS 배상에 전년比 5.6%↓

[ 아시아경제 ] 서울 송파구 대장 아파트인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82㎡를 가진 1주택자는 올해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175만원 늘어난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해 764만원을 낼 것으로 추산된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국민평형(84㎡)의 보유세는 지난해 1340만원에서 올해 1820만원으로 480만원(3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집값이 뛰면서 공시가격도 오른 곳들의 보유세 부담이 확 커졌다. 전문가들은 지역 간 공시가격 차이가 더욱 뚜렷해졌다면서 부동산 시장 양극화의 양상이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14일 국토교통부와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모의 계산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84㎡)의 경우 공시가격이 지난해 18억원에서 올해 20억원으로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이 537만원에서 665만원으로 128만원(24.86%)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인근 압구정동 신현대 9차 전용면적 111㎡의 경우 공시가격이 지난해 27억6000만원에서 올해 34억7600만원으로 올라 보유세는 1328만원에서 1848만원으로 520만원(39.2%) 늘어난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275/ian-1741922405-34969.jpg" align="center" /><figcaption>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최서윤 기자</figcaption></figure>◆서울 공동주택 공시가 7.86% 상승= 전날 국토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약 1558만세대)의 공시가격이 3.6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은 7.86%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강남권 고가 아파트는 큰 폭으로 올랐고, 강북권과의 격차도 더욱 커졌다. 서울 내에서는 서초구(11.63%)가 가장 많이 뛰었고 강남구(11.19%), 성동구(10.72%)가 뒤를 이었다. 반면 도봉(1.56%), 강북(1.75%), 구로(1.85%)는 1%대 오름세에 그쳤다.고가 아파트일수록 보유세 부담은 커진다. 재산세는 공시가격이 일정 금액을 넘을 때마다 누진세 구조로 증가하는데, 공시가격 12억원(1주택자 기준)을 초과하면 종부세 부담까지 추가된다. 올해 가장 비싼 아파트라는 수식어를 얻은 에페르노청담(464.11㎡)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128억6000만원에서 올해 200억6000만원으로 55% 올랐다. 이로 인해 보유세는 1억4471만원에서 2억1386만원으로 50% 상승하게 된다.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들썩이고 있는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84㎡의 보유세 부담은 478만원에서 579만원으로 21% 커진다. 공시가격은 지난해 16억3000만원에서 올해 18억6500만원으로 14% 올랐다.마·용·성 아파트 보유세도 지난해보다 10%대 오름세가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공시가격이 12억원 밑이라 종부세를 내지 않았던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의 경우 공시가격이 지난해 11억4500만원에서 올해 13억1600만원으로 14.9% 뛰었다. 보유세는 244만원에서 287만원으로 17.5%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공시가 양극화에 보유세 부담 격차도 커져= 반면 서울 강북권 주택 보유세는 한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현대아파트 84㎡의 보유세는 1.0% 오른 62만원으로 올랐다. 이 아파트의 올해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0.8% 상승한 5억2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 84㎡의 경우 공시가격은 5억1600만원으로 3% 올라 보유세 부담이 지난해 62만원에서 올해 65만원으로 4.0% 높아진다.공시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17개 광역시·도 중 7곳은 평균 공시가격이 올랐고, 10곳은 떨어졌다. 특히 세종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6.44%)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가장 큰 폭(-3.28%)으로 떨어졌다. 대구, 부산, 광주,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7개 지역은 3년 연속 공시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보유세 부담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공시가격이 이미 지난해 매매가격 변동을 반영한 만큼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공시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1.52%보다 상승 폭이 커졌지만, 2023년에는 18.6% 떨어졌다는 것을 고려하면 시장이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 반등을 고려하면 예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25개 구에서도 1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인 곳이 있고, 1% 상승률을 보인 곳이 있다"며 "앞으로 지역 양극화는 심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지역별 온도차가 더욱 커졌다"며 "지난해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공시가격도 상승했고 지방도 시세가 그대로 반영돼 세종시처럼 집값이 많이 하락한 지역은 공시가격도 함께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강남권과 비강남권, 서울과 지방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우리집도 빨리 확인해봐야"…집값 오르자 같이 뛴 강남 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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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880 float-center" data-idxno="2128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파주운정3지구 토지이용계획도[사진=LH]" height="425"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170/ian-1741919405-847692.pn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파주운정3지구 토지이용계획도[사진=LH]</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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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파주운정3 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2필지(주복3, 주복4)를 일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필지는 지난해 7월 계약 해제로 인해 민간 사전청약이 취소됐던 토지로, 이번 공급에서는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동일 또는 유사 면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조건이 포함됐다. 현재 사전청약 당첨자 중 지위 유지를 희망하는 세대는 총 546세대(주복3 281세대, 주복4 265세대)에 이른다.

공급 대상인 주복3, 4 블록의 총면적은 4만 36㎡이며,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주거 27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건설 가능한 총 주택 수는 944호로, 주복3 블록은 6085㎡ 이하와 85㎡ 초과 주택을, 주복4 블록은 6085㎡ 이하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공급 금액은 약 2511억 원으로 3.3㎡당 약 2099만 원 수준이다. 대금은 3년 유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공급 방식은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되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급 필지는 ‘공공택지 조기 인허가 인센티브’ 및 ‘미분양 매입확약’ 대상지에 포함돼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대금 선납 시 할부 이자가 면제되며, 대금 완납 후 올해 안에 착공할 경우 미분양 세대를 LH가 매입하는 조건이 적용된다.

공급 일정은 △3월 14일 공급공고 △4월 10일 입찰 신청 접수·개찰 및 낙찰자 발표 △4월 17~18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파주운정3 지구는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다율동, 당하동 일원에 조성 중이며, 총면적 716만㎡ 규모에 주택 4만4958호, 수용 인구 10만6199명 계획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지구 내 주복3, 4 블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역과 약 3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GTX-A 노선은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2분 만에 도달 가능하며, 2028년까지 동탄까지 전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주변에는 운정중앙공원(파주가든)과 유치원, 초·중·고 용지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성연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GTX-A 운정중앙역 인근의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조기 착공을 위한 인센티브와 미분양 매입확약이 가능한 필지”라며 “우수한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파주운정3 민간 사전청약 취소 필지 일괄공급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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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899 float-center" data-idxno="2128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전 가구 계약 완료[사진=현대건설]" height="414"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451/ian-1741931405-220884.jpg" width="600" />
<figcaption>현대건설, &#39;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39; 전 가구 계약 완료[사진=현대건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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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전남 여수 죽림1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 주목받았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전 가구 계약을 완료하며 완판됐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14일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총 1272가구의 계약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청약 과정에서 최고 경쟁률 160.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결과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미분양 주택 상황과 대비된다고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2624가구로 전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전남 역시 4.2% 증가한 3447가구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점은 주목할 만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분양이 성공한 배경으로는 합리적인 공급가격과 브랜드 가치가 꼽힌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공공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심사를 거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됐다. 여기에 현대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주거 상품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입지적 장점도 완판에 기여했다. 단지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주변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특히 일부 평형에는 다락과 테라스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카이라운지 등 기존 단지에서 보기 어려운 시설이 포함됐으며,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단지 내에 조성돼 가족 단위 거주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상품성과 입지에서 강점을 보이며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분양을 마칠 수 있었던 만큼, 향후 시공 과정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전 가구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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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298 float-center" data-idxno="5042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출처 : 픽사베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406/ian-1741929907-535722.jpg" />
<figcaption>출처 : 픽사베이</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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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2025년 3월 14일 기준 한국금거래소와 한국표준금거래소의 금 시세를 비교한 결과, 두 거래소 간의 가격 차이가 확인되었다.

금 1돈(3.75g) 기준으로 거래소별 가격 차이를 분석해본다.

한국금거래소에서 순금(24K) 1돈의 판매 가격은 607,000원, 매입 가격은 520,000원으로 형성되었다. 반면, 한국표준금거래소에서는 동일한 중량의 순금(24K) 판매 가격이 606,000원, 매입 가격이 517,000원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금거래소의 판매 가격이 1,000원 높고, 매입 가격 또한 3,000원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18K 및 14K 금의 경우, 두 거래소 모두 제품 시세를 적용하고 있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다만, 18K 금 매입 가격을 보면 한국금거래소는 382,200원, 한국표준금거래소는 380,000원으로 한국금거래소가 2,200원 높은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백금(Platinum) 3.75g 기준 가격은 두 거래소가 동일하게 204,000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매입 가격에서는 차이가 발생하며, 한국금거래소는 165,000원, 한국표준금거래소는 155,000원으로 한국금거래소의 매입 가격이 10,000원 더 높았다.

은(Silver) 시세에서도 거래소 간 차이가 존재했다. 한국금거래소에서 은 1돈 판매 가격은 6,940원, 매입 가격은 5,520원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서는 판매 가격이 6,840원, 매입 가격이 5,030원으로 한국금거래소가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 금 시세 비교, 두 거래소 금값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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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781 float-center" data-idxno="2127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GS25에서 모델이 바삭 김밥 시리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height="434"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478/ian-1741932607-71114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GS25에서 모델이 바삭 김밥 시리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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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GS25가 고객들의 재소환 요청에 힘입어 4년만에 선보인 ‘바삭 김밥’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지난 18일 출시한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이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기록하며 김밥 카테고리에서 매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21년 단종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따라 크기와 토핑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판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은 약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입고된 상품이 대부분 판매되고 있다. 일부점포에서는 조기 완판 현상이 나타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SNS에서는 바삭한 김의 식감, 직접 말아 먹는 재미, 풍부한 토핑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본 편의점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GS25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18일에 ‘바삭치즈불닭김밥’을, 4월에는 ‘바삭스팸계란김밥’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바삭치즈불닭김밥은 매콤한 불닭과 고소한 스트링치즈의 조합이 특징이며,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제품이다. ‘바삭스팸계란김밥’은 짭짤한 스팸과 부드러운 계란의 조화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각각 1,900원과 1,800원이다.

GS25는 ‘한끼 혁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에게 간편하면서도 품질 높은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간편식 운영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GS25의 ‘바삭 김밥’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차별화된 구성이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2030 요노(You Only Need One)족의 트렌드와 맞물려 성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문지원 GS25 FF팀 MD는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의 성공은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정확히 읽어 낸 결과”라며, “GS25가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맛과 트렌드를 모두 잡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25 ‘바삭 김밥’ 열풍… 출시 3주 만에 50만 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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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221 float-center" data-idxno="5042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189/ian-1741919705-90495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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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x3D;서태양기자] 앱테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재테크 방식으로, 사용자는 광고 시청, 미션 수행, 설문조사 참여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쌓인 포인트는 다양한 형태로 보상이 가능해 MZ세대뿐만 아니라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3월 14일 11시 OK캐쉬백 오퀴즈 정답을 공개한다.
문제: 롯데홈쇼핑 25년 드모아 마지막세일! 매트리스 ○○에서만 10만원세일
정답: 방송
문제: 포인트 통합 플랫폼 &#x27;밀크&#x27; 에서 매일 꽝없는 ○○○○○ 이벤트 참여하고 이기면 OK캐쉬백 최대 3만P를 드려요.
정답: 가위바위보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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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GS25
OK캐쉬백 오퀴즈는 간단한 퀴즈 참여만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꾸준히 참여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퀴즈는 사전 공지 없이 종료될 수 있으며, 정답이 변동될 수 있다.

[오퀴즈] OK캐쉬백 오늘의 퀴즈 3월 14일 11시 정답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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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238 float-center" data-idxno="5042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출처 : 픽사베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263/ian-1741921507-931117.jpg" />
<figcaption>출처 : 픽사베이</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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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lsquo;2025년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rsquo;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월 4일부터 24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 88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 1위로 &lsquo;공과금&middot;아파트관리비&rsquo;(16.6%, 1466표)가 꼽혔다. 이어 &lsquo;주유비&middot;차량 관련 비용&rsquo;(12.2%, 1293표), &lsquo;외식&middot;배달비&rsquo;(11.7%, 1035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54.6%(4813표)는 공과금, 주유비, 외식비, 통신비 등 일상생활 유지에 필수적인 고정비 절감을 원한다고 답했다. 특히 &lsquo;공과금&middot;아파트관리비&rsquo; 절약을 원하는 응답 비율은 지난해보다 3.5% 증가했으며, &lsquo;주유비&middot;차량 관련 비용&rsquo;은 두 단계 상승해 더욱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카드고릴라의 2월 고릴라차트 TOP 100에서는 주유비 혜택 카드가 28종 포함됐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lsquo;2025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rsquo;에 따르면 석유류 가격이 전년 대비 6.3% 상승해 주유비 절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카드고릴라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lsquo;주유할인카드 비교 계산기&rsquo;를 제공하며, 최적의 카드 선택을 돕고 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ldquo;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필수 지출 항목에서 절약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rdquo;며 &ldquo;소비 패턴을 분석해 메인 카드를 정하고, 체크카드나 무조건 할인카드를 서브 카드로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절약 방법&rdquo;이라고 조언했다.

카드고릴라 조사, “2025년 절약 1순위는 공과금·아파트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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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334 float-center" data-idxno="5043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출처 : 픽사베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599/ian-1741935306-216132.jpg" />
<figcaption>출처 : 픽사베이</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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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하며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리멤버앤컴퍼니의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에 따르면, HD현대와 하나은행 등 주요 기업들이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HD현대는 오는 25일까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로보틱스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미포조선 ▲HD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마린솔루션 ▲아비커스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등 12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17일까지 ▲일반직군 ▲디지털/ICT ▲지역인재 등 3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까지 ▲영업 ▲발전사업 ▲터미널사업 ▲가스사업 등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GS건설과 현대그룹 역시 각각 23일, 26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러한 채용 시장 흐름에 맞춰 자소설닷컴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lsquo;2025년 상반기 합격로드&rsqu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자기소개서 첨삭 ▲인적성 도서 제공 ▲면접 자료 배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소개서 첨삭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인적성 도서 제공 이벤트는 24일, 면접 자료 배포 이벤트는 31일에 순차적으로 열린다.

또한, 자소설닷컴은 취준생들이 채용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채용 일정 확인이 가능한 채용 달력 ▲자기소개서 작성 및 데이터랩 기능 ▲기업별&middot;주제별 실시간 채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리멤버앤컴퍼니 자소설마케팅팀 이선정 팀장은 &ldquo;자소설닷컴은 대졸 신입 채용 지원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공채 합격을 노리는 취준생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rdquo;이라며 &ldquo;이번 공채 시즌에 맞춰 더 많은 취준생들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세우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가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

자소설닷컴, ‘2025 상반기 합격로드’ 캠페인으로 취준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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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2918 float-center" data-idxno="21291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스크린에 각종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 height="343"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613/ian-1741935906-10617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스크린에 각종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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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14일 코스피는 약보합세를 기록하며 2,560대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7.28포인트(0.28%) 내린 2,566.36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090억원을 샀고 외국인은 2893억원, 기관은 212억원을 팔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6포인트(1.59%) 오른 734.26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721억원을 매도했고 외국인은 2023억원을, 기관은 763억원을 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과 동일한1,453.8원으로 집계됐다.  

◆ 삼성SDI

삼성SD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8% 하락한 19만14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성SDI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주식은 1182만1000주로, 증자 비율은 16.8%에 달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18일이며, 5월 22일 확정 발행가액이 결정된다. 이후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우리사주조합, 기존 주주, 일반공모 청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6월 19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삼성SDI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국내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넥스트에라에너지와 4374억원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매출액 1.93% 규모이고 계약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2025년 11월 20일까지다.

회사는 "ESS 공급은 다수의 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중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 건에 대한 공시"라며 "추후 확정되는 공급 계약에 대해서는 수시 공시 기준에 따라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전선

대한전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4% 오른 1만301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영국의 주요 전력 송배전 기업인 내셔널그리드와 지난달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스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셔널그리드는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HVDC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HVDC 케이블 시스템과 변압기 두 분야에 대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추진했다. 총사업 규모는 약 590억 파운드(한화 110조원)에 달하며, 향후 약 8년 동안 15개 이상의 해저 및 지중 HVDC 프로젝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대한전선은 내셔널그리드와 케이블 시스템 분야에서의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하면서 약 213억 파운드(한화 40조원) 규모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했다. 

유럽, 일본 등 글로벌 톱티어 6개 기업과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대한전선은 2025년부터 최장 8년간 내셔널그리드가 추진하는 525㎸, 320㎸급의 HVDC 케이블 시스템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게 된다.

◆ 서울보증보험

상장 철회 후 다시 도전해 코스피에 입성한 서울보증보험 주가가 공모가 대비 23.08% 오른 3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모가는 2만6000원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앞서 코스피 상장을 시도했다가 시장 상황이 좋지 않자 2023년 10월 상장을 철회했다.

이번에 상장을 재추진하며 공모가 희망 범위를 3만9500~5만1800원에서 2만6000~3만1800원으로 낮췄고, 확정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으로 정해졌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8.59대 1을 기록했다.

서울보증보험은 2027년까지 3년간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통해 총 주주환원 규모를 매년 2000억 원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국내 유일의 종합 보증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