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이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피코크, 노브랜드 글로벌 미식 대전'을 통해 주요 해외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피코크와 노브랜드는 이마트가 운영하는 자체브랜드(PB)다.
우선 피코크는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전 세계 대표 먹거리 21종을 선정하고,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인기 상품을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고수향 미유로 정통 베트남의 맛을 살린 '피코크 베트남 쌀국수(404g)'와 풍성한 소고기, 고소한 치즈가 조화로운 이탈리아식 '피코크 모짜렐라 비프 라자냐(350g)'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행사가 7984원과 4784원에 판매한다.
충분한 양의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식 '피코크 감바스 알하이요·스파이시(280g)'와 치즈 함유량이 높은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535g)'도 정상가에서 20% 할인한 각 행사가 7984원에 선보인다.
또 트러플이 5% 함유돼 고급스럽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직소싱 '피코크 트러플 소스(90g)'를 20% 할인하는 등 해외 소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피코크 비프스튜(400g)' 등 해외 미식상품 6종은 구매 시 할인 혜택과 동시에 다음 날부터 14일간 사용할 수 e머니를 추가로 제공한다.
노브랜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독특한 디저트와 간식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노브랜드 망고밥 스프링롤(275g)'을 3980원에 판매한다. 망고밥 스프링롤은 신선한 망고와 부드러운 찹쌀이 어우러진 태국 대표 먹거리 망고밥을 스프링 롤로 바삭하게 만든 상품이다.
또 '노브랜드 스트로베리·초콜릿 와우타르트(280g)'는 3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와우타르트는 차가운 우유와 먹는 시리얼과 달리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더 맛있다. 전자레인지나 토스트로 데울 수 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객의 먹거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피코크, 노브랜드 글로벌 미식 행사를 준비했다"며 "품질과 미식의 피코크와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자랑하는 노브랜드의 해외 인기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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