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금융감독원은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향상하고 금융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 체험교육 'FSS 투자탐험대'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의도에 위치한 금감원과 투교협을 직접 방문해 금감원 홍보관(금융마루), 금융 보드게임, 금융투자 체험관, 모의투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중고등학생 20명~30명 단체(학교단위 신청)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교육부 진로체험지원 센터 '꿈길'과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조기에 금융투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합리적 투자 의사 결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의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기 위한 건전한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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