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염규송 전 광주은행 부행장(59)이 내정됐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임원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염 전 부행장을 이사장 후보로 내정, 염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인사청문위원회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5∼2023년 광주은행에서 하남공단1금융센터장, 영업3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작년 3월부터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비상무이사로 활동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권자인 광주시장과 출자·출연기관 임원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에 따라 3년이 아닌 2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작년 12월 김귀남 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임기를 1년 남기고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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