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IBK기업은행이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IBK가치성장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월 아시안뱅커 ‘아시아 및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글로벌파이낸스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수상을 기념해 만들었다.
해당 상품은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우대하는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수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업, 혁신·기술 및 ESG경영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포용금융 대상 기업(소상공인·초기창업기업·사회적기업·가족친화기업) 등으로 대출 금리를 최대 1.3%포인트까지 감면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번 지원이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가치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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