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데이터브릭스, AI 서비스 고도화
BC카드는 데이터브릭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로 BC카드는 소비 데이터를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신규 비즈니스 구현 및 기술 개발 협력 △AI 관련 외부 사업자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업무에도 AI를 활용해 업무 고도화 및 리스크도 줄여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과 AI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브릭스에서 개발한 솔루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하고 분석해주며 머신러닝을 통해 AI 모델을 학습시켜주는데 특화되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C카드의 데이터 인프라 혁신 및 AI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보다 고도화된 차세대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론 가브리스코 데이터브릭스 CRO(최고수익책임자)는 “한국은 데이터브릭스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BC카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BC카드 뿐만 아니라 한국 금융 산업 전반의 데이터 및 AI 혁신을 주도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각 조직의 고유한 데이터를 반영한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구현함으로써, 수백만 BC카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추가 포인트 증정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4000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이달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4월 30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이용하면 7000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300만원 이상(해외 이용 50만원 포함)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0 포인트가 지급된다.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는 전세계 약 1억 5000만 명의 회원 및 7800여개의 호텔을 보유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신한카드의 글로벌 멤버십 카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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