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제네시스가 오로라 탐험을 주제로 한 숏 다큐멘터리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In Pursuit of Northern Lights)’을 지난 1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로라 탐험가 겸 사진작가 버질 레글리오니(Virgil Reglioni)가 GV60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노르웨이 트롬소(Tromsø)를 포함한 북극 지방에서 오로라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영상 속 GV60은 북극의 자연환경을 반영한 신규 외장 색상 ‘트롬소 그린(Tromsø Green)’을 적용해, 메탈릭한 반사 효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범퍼,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두 줄 헤드램프, 5-스포크 기반의 21인치 신규 휠을 통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GV60은 84㎾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혹한의 기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유지한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을 적용해 감속 및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며, 극한의 추위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혹한의 오로라 탐험을 통해 GV60의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자연과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GV60 원더 스튜디오(GV60 WONDER STUDIO)’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북극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조명 연출과 대형 스크린을 통한 오로라 영상 상영 등으로 GV60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