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대표이사 민택근)가 글로벌 사업 전문가로 사외이사를 추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치피오 이사회측은 이사 4인의 선임의 건과 관련해 ▲DARIO REICHERL ▲YNGVAR STRAY ▲민정기 ▲최승호 등 후보를 추천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DARIO REICHERL, YNGVAR STRAY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이 된다.
민정기 후보를 제외하면, 모두 신규선임이다. 우선 민정기 후보는 2022년부터 약 3년간 에이치피오의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부문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사회로부터 재선임을 추천받게 됐다.
민 후보와 함께 신규 사외이사 선임으로 추천된 DARIO REICHERL 후보는 현재 FRITZ HANSEN A/S의 아시아 CEO를 역임하고 있다.
약 2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 성장과 브랜드 전략을 구축한 경력을 바탕으로, 에이치피오의 근본적인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의 주주 친화적 마인드를 효과적으로 이식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 호텔 그룹의 총괄 관리자로 재직한 YNGVAR STRAY 후보는 싱가포르와 중국, 홍콩 등 아시아의 주요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과 시장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주주를 기업의 핵심 이해관계자로 인식하는 주주 중심 사고의 선진적 글로벌 거버넌스 원칙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에 추천된 최승호 후보는 법무법인(유) 광장의 변호사로 기업 법무와 금융, M&A〮지배구조 및 규제 대응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했다.
향후 법률 리스크 관리와 내부 통제 강화,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글로벌 규제 대응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절실하다"며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며 기업가치와 주주정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환경 구축을 위해 주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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