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가 청주·대구-홍콩 노선을 오는 6월 신규 취항, 홍콩 하늘길을 넓힘으로써 여행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 폭을 제공한다.
청주-홍콩 노선은 오는 6월 5일부터 주 4회, 대구-홍콩 노선은 오는 6월 6일부터 주 3회 운항 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여행객들은 기존에 운항하던 서울, 부산, 제주 뿐만 아니라, 대구, 청주에서 홍콩으로 여행할 수 있다.
이로서 홍콩익스프레스는 한국-홍콩 노선을 최대 주 54회 운항하며, 홍콩에서 서울, 부산, 제주, 청주 그리고 대구, 5개 주요 목적지로 직항편을 운영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
또한, 5개 주요 목적지에서 출도착이 다른 노선 결합을 통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청주와 대구 노선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라이트(Lite) 요금(기본 개인 소지품과 기내 수하물 포함)으로, 편도 총액 7만9,600원부터(세금, 유류 할증료 등 포함)다. 특가항공권은 홍콩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서 오늘(14일)오후 오는 17일 오전 00시 45분까지 예약 가능하다.
다만, 이번 특가는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예약은 홍콩익스프레스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의 여행 가능 기간은 ▲청주-홍콩노선은 6월 5일 ~10월 25일, ▲대구-홍콩노선은 6월 6일 ~ 10월 24일, ▲서울·부산·제주-홍콩노선은 3월 24일 ~ 10월 25일이다.
한편, 홍콩은 미식으로 유명한 여행지로, 70개 이상의 미쉐린 별을 받은 레스토랑 거리에서 고급 요리를 맛보거나, 아시아 최고의 바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쇼핑과 문화, 미식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홍콩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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