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시그니엘 부산의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쉐린 가이드 부산 2025’ 선정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특급호텔 레스토랑은 차오란이 유일하다.
시그니엘 부산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셀렉티드 세레모니(Selected Ceremony)'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사전 예약 후 차오란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상큼한 과일향이 돋보이는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마르케스 데 라레스 브뤼(Marques de Lares Brut)’ 1잔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1920년대 홍콩의 화려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차오란에서는 딤섬을 비롯한 다양한 광동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셰프의 특별 세트 메뉴(Chef's Special Set Menu)는 롯데호텔 31년 경력의 정용재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총괄 셰프가 부산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7가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 요리다.
차오란의 시그니처 딤섬인 하가우, 리치 딤섬, 트러플 딤섬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모둠 딤섬’과 전복과 해삼 등 진귀한 해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신선한 멜론에 담은 ‘과중 해중보’, 셰프의 특별 소스를 곁들인 ‘광동식 활 바닷가재 찜’ 등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에 올해도 선정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메뉴들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