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2025년 3월 18일 기준, 한국금거래소와 한국표준금거래소의 금 1돈(3.75g) 시세를 비교한 결과 일부 가격 차이가 확인되었다.

먼저 순금(24K) 1돈 시세를 살펴보면, 한국금거래소에서는 610,000원(구매가, VAT 포함), 525,000원(판매가)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표준금거래소는 구매가 607,000원, 판매가 523,000원으로 한국금거래소보다 소폭 낮았다.

18K 금 1돈 시세는 두 거래소 모두 제품 시세 적용 방식으로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판매가는 한국금거래소 385,900원, 한국표준금거래소 384,400원으로 소폭 차이가 있었다. 14K 금 1돈 시세는 한국금거래소 299,300원, 한국표준금거래소 298,100원으로 한국금거래소가 소폭 높았다.

백금(플래티넘) 1돈 시세는 한국금거래소에서 구매가 205,000원, 판매가 166,000원으로 나타났으며, 한국표준금거래소에서는 구매가 205,000원, 판매가 156,000원으로 한국표준금거래소의 판매가가 10,000원 더 낮았다.

은(실버) 1돈 시세도 두 거래소 간 차이가 있었다. 한국금거래소의 경우 구매가 6,950원, 판매가 5,530원이었으며, 한국표준금거래소는 구매가 6,840원, 판매가 5,030원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금거래소의 판매가가 500원 높았고, 구매가는 110원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