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에서 포천 참냉이로 빚은 봄 세시주 ‘냉이술’을 2,025병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경기도 포천의 쌀과 냉이로 빚은 '냉이술'은 쌉쌀한 맛과 냉이 특유의 향긋함이 특징이다. 싱그러운 봄내음과 산뜻한 향이 생생하게 퍼지며 입 안에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쌀로 빚은 약주의 달콤함 뒤에 냉이의 쌉쌀함과 생강의 알싸한 맛이 어울려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냉이는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우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이나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냉이는 칼슘 등 무기질 성분도 다양해 예로부터 약재로도 많이 쓰였다.
배상면주가 냉이술의 용량은 700ml, 알코올 도수는 12%, 가격은 2만원이다. 18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은 10% 인하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봄(냉이술), 여름(매실미주), 가을(들국화술), 겨울(도소주)로 구성된 세시주 패키지도 같은 기간에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계절마다 1병씩 새롭게 출시된 세시주가 등록된 주소로 배송된다.
신제품은 홈술닷컴에서 4월 1일 정식 출시되며, 사전 예약자 배송 후 홈술닷컴 및 포천 느린마을 산사원과 전국 느린마을양조장 29개 지점에서 소진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편, 포천 느린마을 산사원에서는 봄 세시주 냉이술 출시를 기념하여 냉이술을 비롯해 볼빨간 심술 칵테일 청주 및 쑥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는 ‘산사원 봄맞이 행사”가 5월 31일까지 열린다. 포천 느린마을 산사원을 방문하는 고객은 관람료 4,000원을 내면 벅물관 관람 및 시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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