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오는 6월 20일부터 인천-호주 시드니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홍콩항공은 한층 더 확대된 운항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드니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5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다음날 오전 9시 50분에 시드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또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3시 50분 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홍콩항공의 한국 GSA인 퍼시픽에어인터네셔날(PAI) 관계자는 “홍콩항공의 새로운 운항 서비스로 시드니로 향하는 탑승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연결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드니는 호주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서 이번 신규 노선에 대한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확신하며, 홍콩항공의 시드니 취항으로 시장 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홍콩항공 항공권은 한국 GSA인 PAA Group에서 판매하고 있다. 홍콩항공의 항공편 스케줄 및 운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홍콩항공 영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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