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춘천 하나50+컬처뱅크' 개점
하나은행은 강원 춘천시에서 민관협력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하나은행 춘천지점 3층에 마련됐으며 상담창구, 교육공간, 라운지(카페테리아) 크리에이터실 등이 들어섰다.
상담창구에서는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노후준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 및 재취업 지원 교육이 시행된다. 이와 관련해 경제적 준비,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 및 자아실현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공간에서는 인생재설계, 자격증 취득, 금융‧디지털 리터러시 등 시니어 아카데미 및 특강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라운지 및 크리에이터실에서는 중장년이 자유롭게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신중년 동아리 지원 활동이 이뤄진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금융을 통한 미래 설계 지원뿐 아니라, 중장년층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재취업과 교육 등 삶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춘천시 및 춘천미래동행재단과 협력하여 춘천시의 중장년층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올해 1월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기관으로서 사무국을 운영 중이다.
김인 회장은 “2025년은 유엔이 지정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인만큼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상생과 연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발전과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쓰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 ‘Sh플러스알파적금’ 재판매
Sh수협은행은 ‘Sh플러스 알파적금’을 재출시하고 2000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며 마케팅 활용 동의, 수협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보유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수협은행은 6월 30일까지 ‘Sh플러스알파적금 × 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를 실시, 기준 총족 시 최대 연 6.0%의 금리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원하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재판매를 기획했다”며 “선착순 판매로 조기에 판매가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께서는 ‘Sh플러스알파적금 × 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금융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전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15억 특별 출연
광주은행은 전라남도청에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고금리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225억원의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광주은행 또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추천한 전남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5년 이내로 대출금리를 최대 연 1.5%p(포인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특별보증이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따뜻한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이루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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