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판매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18일부터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는 인천공항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블랙 라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들었다. 특히,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MZ세대와 처음 위스키를 접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블렌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싱글 몰트 '로즈아일'(Roseisle)을 베이스로 하며, 레드 와인 캐스크와 PX 올로로소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가수 제니의 첫 스튜디오 앨범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루비파이’(Rubify)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행사에서는 ‘블랙 루비 스윗 앤 사워’, ‘블랙 루비 네그로니’ 등 시그니처 칵테일이 제공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트렌드에 맞춰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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