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OL페이 티머니’ 이벤트
신한카드는 ‘SOL(쏠)페이 티머니’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쏠페이 티머니는 신한 SOL페이 앱에 신용카드 또는 신용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별도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한 후불청구형 교통서비스로, NFC 기능을 통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혜택 제공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 기간 동안 SOL페이 티머니를 최소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기기, 모바일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SOL페이 티머니 신규 고객을 위해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6000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SOL페이 티머니를 신규 등록하고, 대중교통(버스ㆍ지하철)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후 5월 한 달간 SOL페이 티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누적 일수에 따라 최대 3천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SOL페이 티머니 누적 5일 이용시 1000 포인트, 10일 이용시 2000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는 식이다.
SOL페이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MY BUSINESS Summit 출시
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프리미엄 카드 ‘마이 비즈니스 서밋(현대카드MY BUSINESS Summit)’을 2일 공개했다.
‘현대카드MY BUSINESS Summit’은 지난해 5월 출시한 ‘현대카드 Summit’의 혜택에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담았다.
이와 관련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사업자들의 결제가 빈번한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해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사업성 경비 영역은 ‘광고홍보비’를 비롯해 대형마트, 식자재몰의 ‘구매 경비’와 전기요금, 가스요금, 4대보험 등 ‘운영 경비’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교육, 의료, 여행, 골프 등 4050세대가 선호하는 일상소비 영역에서 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매년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된다. 바우처는 백화점 상품권 교환, 여행·항공상품 결제, 25만 M포인트 교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 및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증가하는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특징 및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차단할 수 있는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홍보에 나섰다.
2일 새마을금고는 “기존 기관사칭형 수법에서 더욱 교묘해진 수법인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은 가짜 카드배송 문자를 발송하거나 배송원이 전화 또는 위조된 실물카드를 직접 배송하고 카드사 고객센터와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위장한 사기범들에게 직접 연락하게 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피해자의 심리를 완전히 지배함으로써 고액의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새마을금고 영업점이나 SNS 등에 홍보물을 게첨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에서는 원격제어앱·악성앱 설치 등을 통해 탈취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 차단 할 수 있는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여 불법 자금의 수취 수단으로 이용함에 따라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범죄 행위에 연루될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시 금융권의 신용대출, 카드론 등 신규 여신거래가 차단됨에 따라 비대면 대출의 실행에 따른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고령층 등 피해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금융교실과 문화센터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피해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 연락이 오면 지인의 전화기를 빌려서 카드사 콜센터로 직접 확인하여 대응하고, 검찰·경찰·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자금이체를 유도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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