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158회로또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각 21억9248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10명이 자동, 2명이 수동, 1명이 반자동으로 번호를 맞혔다. 특히 충남 아산의 복권 판매점에서는 1등과 2등이 동시에 나와 또 한 번 ‘로또명당’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추첨은 지난달 29일 동행복권을 통해 진행됐으며, 충남 아산시 서해로에 위치한 ‘로또명당인주점’은 이번 회차에도 1·2등을 동시에 배출하며 화제에 올랐다. 해당 판매점은 과거 1056회, 1021회, 998회, 978회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1등과 2등을 함께 배출한 바 있다.
이번 1등 당첨 지역은 서울, 경기, 충남, 경북, 전북, 전남, 광주, 대전, 울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 분포됐다. 자동 구매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복권 판매점의 영향력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반면 수동과 반자동은 당첨자의 선택과 운이 크게 작용한 결과다.
2등 당첨자는 91게임으로, 당첨금은 약 5220만원씩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이번 회차에도 1등과 2등 당첨 판매점이 나오지 않았다. 동행복권은 2등의 구매 방식은 공개하지 않지만, 1등과 동일한 번호를 한 자리 차이로 빗겨간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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