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홍콩익스프레스가 홍콩과 중국 이우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오는 5월 29일 신규 취항한다.
이우는 상업의 중심지이자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활기찬 도시로, 홍콩익스프레스를 통해 홍콩에서 약 2시간 이내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청주·제주-홍콩-이우 노선을 통해 홍콩과 이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우는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도시로, 세계 최대의 도매 시장인 '이우 국제 무역시'가 있는 곳이다. 세계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최고의 도시로 손꼽힌다.
또한, 고대의 영적 유산을 간직한 ‘포탕 타운(Fotang Town)’이나 ‘지밍 파빌리온(Jiming Pavillion)’에서 문화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샨팅루 야시장(Santinglu Night Market)’에서는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국의 할리우드로 불리는 ‘헝디안 월드 스튜디오(Hengdian World Studios)’에서는 라이브 공연, 테마파크, 영화 워크숍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이우는 비즈니스 여행뿐만 아니라 힐링이 필요한 여행자에게도 알맞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