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현대커머셜은 현대차와 함께 '엑시언트 프로' 전체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엑시언트 프로는 국내 최대 체급의 상용 전문 모델로 카고 트럭, 덤프 트럭, 트랙터 등 다양한 차종의 상용차를 선보였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호평받는다. 특히 카고 트럭은 2019년 출시 이후 국내 대형트럭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모션은 신차 구매 수요가 많은 봄을 맞아 차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차주의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1.5%포인트 특별 금리 할인을 적용한다. 대출 기간도 96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6개월에 6.2%를 적용 받던 차주는 금리 1.5%포인트 할인을 받아 4.7%로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금액 50%를 현대카드로 선수금 결제하면 추가로 1.3%포인트를 할인 받아 최저 3.4%의 금리로 엑시언트 프로를 구매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현재 대형 상용차 할부 시장에서 3%대 이자율로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사는 현대커머셜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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