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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8487 float-center" data-idxno="6784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가수 G-DRAGON(GD/권지용)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896/ian-1740128106-608738.jpg" />
<figcaption>가수 G-DRAGON(GD/권지용)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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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수 G-DRAGON(GD/권지용)이 2월 21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해외 일정 참석차 출국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Singer G-DRAGON (GD/Kwon Ji-yong) is leaving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on the afternoon of February 21 to attend an overseas schedule.</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27" data-idxno="17127"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2hdWQC7NVoM?si=X2XnkhDYEbjXReKS"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가수 G-DRAGON(GD/권지용)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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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DRAGON #GD #권지용 #지디 #POWER </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ZrzOob7Glcs?feature=sha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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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23" data-idxno="17123"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ZrzOob7Glcs?si=auAaeXSCmbkCecNE"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가수 G-DRAGON(GD/권지용)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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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수 G-DRAGON(GD/권지용) [사진/영상=RNX news]</p>

[영상] 지드래곤, 멋짐으로 가득한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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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836 float-center" data-idxno="6818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BTS'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384/ian-1740730809-816008.jpg" />
<figcaption>&#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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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BTS&#39; J-hope(정호석)이 2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39; j-hope Tour &#39;HOPE ON THE STAGE&#39; in SEOUL&#39; 첫날 콘서트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BTS" J-hope (Jeong Ho-seok) is leaving work after the first day of the "j-hope Tour &#39;HOPE ON THE STAGE&#39; in SEOUL" concert at KSPO DOME located in Olympic-ro, Songpa-gu, Seoul, on the afternoon of February 28.</p>

<p>#BTS #Jhope #방탄소년단 #호석 #HOPEONTHE STAG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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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67" data-idxno="17167"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ci_xCr9Drjc?si=VbdmMFT1MynUMshO"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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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ci_xCr9Drjc?feature=share</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68" data-idxno="17168"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5Be32HwvSx0?si=zXYTMpWHdCVc9EyI"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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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p>

[LIVE] BTS J-hope, 'ARMY' 내일 다시만나요! [1 Day] - RNX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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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4049 float-center" data-idxno="68404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배우 변우석(ByeonWooseok)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7873/ian-1741251908-207922.jpg" />
<figcaption>배우 변우석(ByeonWooseok)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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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우 변우석(ByeonWooseok)이 3월 6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PRADA FW25 DONNA FASHION SHOW’ 행사를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Actor Byeon Wooseok enters Korea after finishing the "PRADA FW25 DONNA FASHION SHOW" event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on the afternoon of March 6.</p>

<p>#변우석 #ByeonWooseok #선재 #PRADA</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jHGtt3-LtiQ?feature=share</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201" data-idxno="17201"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jHGtt3-LtiQ?si=Q5E8k2raUQjfvH-d"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배우 변우석(ByeonWooseok)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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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우 변우석(ByeonWooseok) [사진/영상=RNX news]</p>

[LIVE] 변우석, 언제나 훈훈함 빠진다! - RNX tv

<p>[ 아시아경제 ]</p><div class="aeofficial_box"><h5>‘사망보험금 유동화’ 이르면 3분기 도입… 종신보험, 연금이나 현물형태로 미리 수령</h5><div class="stxt"><b draggable="false">고객이 연금 수령 기간·비율 등 선택 가능…현물서비스 요양·간병시설 연계 상품 출시</b></div></div><p>금융당국이 저출산·고령화 대책으로 마련중인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이르면 올해 3분기 도입된다. 종신보험을 사망 전 연금이나 현물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p><p>금융위원회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올해 3~4분기께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보험사가 상품을 준비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다수 고령층의 주요자산은 주택과 종신보험이다. 주택은 주택연금이라는 제도를 통해 유동화를 할 수 있지만 종신보험은 생전에 활용하기가 어려웠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3390/ian-1741671072-104402.jpg"  align="center" /></figure><p>유동화 가능한 보험계약은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담보다. 보험료 납입이 완료됐고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한 계약으로 한정된다. 신청시점에 보험계약대출이 없어야 한다. 연금전환 특약이 없는 과거에 가입한 종신보험 계약에도 제도성 특약을 일괄 적용할 방침이다. 다만 보험금 유동화가 어려운 일부 종신보험(변액종신보험·금리연동형종신보험·단기납종신보험)과 초고액 사망 보험금은 1차 유동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가입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은 보험계약대출이 없다면 대부분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p><p>유동화는 종신보험 고유 특성 등을 고려해 전액 유동화가 아닌 부분 유동화(최대 90%)에 정기형(20년 등)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에서 별도 소득이나 재산요건은 없다. 신청시점에 만 65세 이상인 계약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즉시 유동화가 가능한 계약은 약 33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유동화 대상은 약 11조9000억원 규모다. 향후 만 65세 도달하는 계약자와 납입완료자가 증가하면 유동화 가능 계약대상도 늘어날 전망이다.</p><p>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은 '연금형'과 '서비스형'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되고 유형 간 결합도 가능하다. 연금형은 본인의 사망보험금 일부를 유동화해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받는 방식이다. 유동화를 통해 최소한 본인이 납입한 월 보험료를 웃도는 금액(납입보험료의 100~200% 내외)을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매년 보험계약 이행을 위해 준비하는 책임준비금의 일정부분을 자동 감액해 지급하기 때문에 사망보험금의 시간가치(현가화)는 반영되지만 사업비로 추가되는 비용은 없다. 다만 매년 책임준비금의 일정비율을 지급하기 때문에 본인이 보유한 보험계약의 예정이율과 유동화시점에 따라 수령금액이 변동된다. 책임준비금을 많이 적립한 고연령일수록 보다 많은 금액 수령이 가능하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3390/ian-1741671073-672045.jpg"  align="center" /><figcaption>사망보험금 유동화 시 연령별 수령 금액 비교. 금융위원회 제공</figcaption></figure><p>예컨대 A씨가 40세 가입해 매월 15만1000원의 보험료를 20년 동안 총 3624만원을 납입한 사망보험금 1억원 보험계약을 보유했다고 가정하자. A씨가 20년에 70%를 유동화 조건으로 선택했다면 납입한 보험료의 121%(총 4370만원·월평균 18만원·65세 시작)에서 159%(5763만원·월평균 24만원·80세 시작)의 금액을 연금으로 매월 수령 가능하다. 3000만원의 잔존 사망보험금도 수령 가능하다. 수령기간과 수령비율은 소비자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p><p>사망보험금 유동화는 보험계약 대출과 비교했을 때 장점이 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보험계약대출과 달리 증가하는 이자비용과 상환의무가 없다. 사망보험금도 본인이 계획한 만큼 남길 수 있다. 다만 보험계약대출은 언제든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다. 원리금 상환 시 사망보험금을 유지할 수도 있다.</p><p>예컨대 B씨가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통해 월평균 20만원씩 총 4487만원을 수령한다고 가정하자. 같은 조건으로 대출이율 9%의 보험계약대출을 20년 이용할 경우 이자비용은 4416만원, 잔존사망보험금은 697만원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의 경우 20년 경과시점에 이자비용이 없고 잔존사망보험금은 3000만원이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3390/ian-1741671074-663410.jpg"  align="center" /><figcaption>사망보험금 유동화와 보험계약대출 비교. 금융위원회 제공</figcaption></figure><p>기존 종신보험에 부가된 연금전환 특약은 일부 보험사 신상품에만 적용된다. 하지만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전체 보험사가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종신보험에 적용 가능하다. 다만 연금전환 특약이 있는 계약의 경우 종신형 선택이 가능하지만 유동화 계약은 정기형만 가능하다.</p><p>금융당국은 연금형태(현금)가 아닌 현물과 서비스로 유동화하는 상품도 추진한다. 요양시설과 건강관리(헬스케어), 간병서비스 등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될 전망이다. 서비스형 상품은 요양·간병·주거·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보험상품과 결합해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화’의 초기형태로 향후 제도개선의 시범사업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보험산업이 생애 전반의 종합 서비스가 되도록 금융당국은 혁신금융서비스 추진과 관련 제도개선 검토를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3390/ian-1741671074-408899.jpg"  align="center" /></figure><p>사망보험금 유동화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업계는 실무 회의체(TF)를 구성해 출시 전까지 소비자보호방안 등 세부 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을 확정할 예정이다. 유동화 가입 전과 후 모든 단계에서 충분한 소비자 보호장치를 마련한 후 상품을 출시할 방침이다.</p><p>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은 소비자와 보험사 모두에게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라며 “새로운 상품구조가 도입되는 만큼 소비자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소비자보호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p>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강동원 기자 kangdw76@asiae.co.kr<b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죽으면 무슨 소용” 사망보험금 연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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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3394 float-center" data-idxno="6833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6131/ian-1741162806-621052.jpg" />
<figcaption>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figure>
</div>

<p>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가 3월 5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팬콘서트 &#39;2025 LEE JUNHO FAN-CON &#39;Midnight Sun&#39; in SaoPaulo&#39; 일정을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RNX뉴스] 김용덕 기자</p>

<p>Singer and actor Lee Jun-Ho enters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on the afternoon of March 5 after completing the schedule of the overseas fan concert "2025 LE JUNHO FAN-CON &#39;Midnight Sun&#39; in SoPaulo".</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98" data-idxno="17198"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GZZUUmdNwEg?si=dG_zDcOH9SNxwbJn"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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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준호 #JunHo #2PM #MidnightSun</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jusd-7N29Qc?feature=share</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92" data-idxno="17192"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kdboXT2nu68?si=hFD7Rqfq3QolCrTm"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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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p>

[영상] 이준호, 잘생김으로 남미까지 들썩!!

<p>[ 아시아경제 ] <div style="text-align: center; "><b>"요즘은 고려대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운 건 매한가지예요."</b></div></p><p>최근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확대로 이른바 명문대생들조차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다. 주요 대학의 취업박람회마저 참여 기업이 줄면서 채용문은 더 좁아지고 있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7633/ian-1741252219-835938.jpg"  align="center" /></figure>{$_902|BAR|a:3:{i:0;s:7:"2023년";i:1;s:7:"2024년";i:2;s:7:"2025년";}|a:3:{i:0;a:1:{i:0;d:79.3;}i:1;a:1:{i:0;d:71.3;}i:2;a:1:{i:0;d:65.6;}}|a:9:{s:5:"title";s:40:"올해 채용 계획 줄이는 기업들";s:7:"caption";s:84:"단위:%, 자료: 인크루트 *기간: 1월9일~2월3일 *응답 기업 수: 897곳";s:5:"xaxis";s:26:"채용 확정기업 비율";s:5:"yaxis";s:0:"";s:6:"y2axis";s:0:"";s:11:"legend_show";i:1;s:10:"legend_pos";s:6:"bottom";s:11:"data_rotate";i:0;s:6:"labels";a:1:{i:0;a:6:{s:5:"label";s:0:"";s:5:"color";s:7:"#1100ff";s:5:"combo";s:4:"line";s:4:"fill";b:0;s:6:"hidden";i:0;s:4:"axis";s:4:"left";}}}|09_$}<p>대기업 사이에선 수시채용과 중고신입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SK 주요 계열사는 2022년부터 수시채용으로 전환했고, LG 계열사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만이 상담회를 열었다. 서울대생 임모씨(24)는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제약·바이오 업체가 단 한 곳에 불과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대학 관계자는 "수년 전에는 대학 광장, 체육관 등 넓은 곳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면 요즘엔 건물 1층 로비 정도로 박람회 규모가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대상 '대졸 신규 채용 계획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신입사원 28.9%는 이전에 회사를 다닌 경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p><p><span>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저성장 시대에 대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확 늘리기는 쉽지 않다. 해답은 스타트업을 통해 고용을 늘리는 것"이라며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부가 판교 혁신클러스터와 같은 모델을 추가 육성해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고 했다.</span></p>변선진 기자 sj@asiae.co.kr김보람 기자 kbram6457@asiae.co.kr<b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명문대 나와도 일할 곳 없네

<p>[ 아시아경제 ]</p>{$_901|C|IMG|01_$}<p><b><font color="#ff0000">①다이소의 '큰손' 외국인 관광객들</font></b></p><p><b>작년 해외카드 결제금액 50% 증가</b></p><p><b> 필수 쇼핑템으로 자리 잡은 화장품</b></p><p><b>"코레 멧차 카와이이(이거 정말 귀엽다)."</b></p><p>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다이소 명동 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봄 신상으로 나온 병아리 캐릭터 상품을 본 일본인 관광객들은 귀엽다는 뜻의 "카와이이"를 외쳤다.</p><p>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화장품 코너였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마스크팩을 골랐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바셀린 마스크팩'을 보고는 "이거 추천 목록에서 봤다"며 장바구니에 담았다. 휴대폰 화면을 쳐다본 뒤 진열대를 탐색하며 물건을 고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퍼지고 있는 '한국 다이소에서 사야 하는 화장품 추천 10선(選)' 등의 카드 뉴스를 참고하고 있었다.</p>{$_904|04_$}<p>12층 전체가 매장인 다이소 명동역점도 비슷한 풍경이었다. 1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2층 화장품 매장 앞에는 여자친구가 쇼핑하는 사이 휴대폰을 보며 기다리는 남성 관광객들이 있었다. 20대 기타가와 호타카씨는 "한국에 12층짜리 다이소가 있다는 소식은 일본에도 퍼졌다. 신기해서 오는 일본인도 많을 것"이라며 "일본 다이소는 생활용품 중심이라면 한국은 훨씬 품목이 다양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p><p>다이소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성지로 자리 잡으면서 외국인 매출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다이소 전체 매장의 해외 카드 결제금액과 결제 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50%, 42%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특히 많이 방문하는 명동, 홍대 상권은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 다이소 명동역점은 지난해 해외 카드 결제 건수와 결제 금액이 각각 60%, 74% 뛰었고 명동 본점도 각각 50%, 60% 증가했다. 다이소 홍대입구점은 해외 카드 결제 건수가 45%, 결제 금액이 52% 늘었으며 홍대 2호점도 각각 29%, 41% 신장했다.</p><p>다이소에서 외국인 유인 효과가 큰 품목은 화장품이다. 올해 1월 해외 카드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다이소 명동점과 홍대 2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두 지점 모두 화장품 품목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약과 등 기념품용 식품·음료, 3위는 레저·취미, 4위는 문구·팬시 품목이 차지했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8021/ian-1740546629-491003.jpg"  align="center" /><figcaption>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다이소 추천'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게시물들.</figcaption></figure><p>국가별로 어떤 제품의 추천이 많은지 살펴보니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개당 1000원에 종류와 크기가 다양한 화장 퍼프, 디오더런트, 한글 디자인의 에코백 추천이 많았다. 중국 포털 사이트에는 화장 퍼프와 퍼프 받침대를 조합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화장품 브러시와 냉동실에 얼려 사용하는 마사지기, 각종 마스크팩을 추천하는 게시물들을 볼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화장품만 따로 추천하는 게시글이 많았다. 아이섀도, 하이라이터 등 색조 화장부터 다이소에 최근 입점한 리얼베리어 브랜드의 모이스처 밤, 메디필 브랜드의 토너 패드 등 기초화장품 추천이 잇따랐다.</p><div class="aeofficial_box"><h5>'천원템의 진화' 글 싣는 순서</h5><div class="stxt"><b draggable="false">▶일본 SNS에 추천템 공유" 외국인 관광명소 된 다이소</b>①다이소의 '큰 손' 외국인 관광객들다이소는 어떻게 한국의 대표 쇼핑 성지가 됐나②경기불황을 급성장 기회로 잡은 다이소쿠팡 보다 다이소 알바…"2시간씩 일해도 OK"③부업도 침투한 다이소다이소깡 제출합니다" 아이들의 놀이터④10대 사로잡은 다이소의 비결뭐 사려고 들어왔지?" 어른들의 개미지옥된 다이소⑤뷰티부터 캠핑·홈가드닝까지…다양한 관심사 공략</div></div>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김현희 기자 faith100@asiae.co.kr<b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말 귀엽다!" 외국 관광객 줄 서는 명소 '다이소'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6923/ian-1741848310-224827.jpg"  align="center" /></figure><p>[ 아시아경제 ] <div class="small_title01"><h5>"잠 제대로 못 자면 음모론에 빠진다"…이색 연구 결과</h5></div><p>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일수록 음모론을 믿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p>1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대 대니얼 졸리 교수팀은 1000여명이 참가한 두 가지 실험에서 과거 한 달간 수면이 질이 나쁜 사람은 음모론에 노출될 경우 이를 믿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p><p>첫 번째 연구에서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 540명의 수면의 질을 평가한 후, 이들에게 2019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두 건의 기사를 읽게 했다. 한 건은 화재가 사고로 인한 것이라는 공식 발표가 포함된 내용의 기사였고 다른 하나는 음모론적 내용이 담긴 기사였다. </p><p><span>연구 결과, 과거 한 달 동안 수면의 질이 낮았던 사람들은 수면의 질이 좋은 사람들보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고의적인 은폐가 있었다는 내용의 음모론을 믿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span></p><div class="small_title01"><h5>"수면, 정신 건강·인지 기능에 필수적"…분노·편집증에 영향있지만 일관성 떨어져</h5></div><p>두 번째 연구에선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음모론에 대한 믿음이 커지는 근본적인 심리적 메커니즘과 불면증이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지 조사했다. 이 연구에는 575명이 참가했다. </p><p>이 연구에서도 수면의 질 저하와 불면증은 모두 음모론적 사고방식, 특정 음모론에 대한 믿음 등 음모론적 신념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와 편집증도 음모론적 신념에 영향을 미쳤으나 일관성은 떨어졌다.</p><p>졸리 교수는 "수면은 정신 건강과 인지 기능에 필수적"이라며 "수면 부족은 우울증, 불안, 편집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모론적 믿음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면의 질을 개선하면 음모적 사고의 확산을 막는 보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p>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건강심리학 저널(Journal of Health Psychology)에 게재됐다. </p>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양혜진 기자 adoretj@asiae.co.kr<b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어제 잠을 설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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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212 float-center" data-idxno="6812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BTS' JIN(김석진)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47/ian-1740653406-974953.jpg" />
<figcaption>&#39;BTS&#39; JIN(김석진)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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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39;BTS&#39; JIN(김석진)이 2월 27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태리 밀라노 패션위크 ‘GUCCI 2025 가을 겨울 패션쇼’ 참석을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Gucci Global Ambassador "BTS" Jin (Kim Seok-jin) arrives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on the afternoon of February 27 after attending the "GUCCI 2025 Fall Winter Fashion Show" in Milan, Ital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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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58" data-idxno="17158"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8IQDmYuF0L8?si=zn6t0XyNxLkd2NUb"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39;BTS&#39; JIN(김석진)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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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TS #jin #KimSeokjin #구찌 #GUCCI</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CCxjJR3INZo?feature=sha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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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53" data-idxno="17153"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CCxjJR3INZo?si=Sk-vn_u2sDSK215o"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39;BTS&#39; JIN(김석진)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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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BTS&#39; JIN(김석진) [사진/영상=RNX news]</p>

[영상] BTS 진, 밀라노를 잘생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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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901 float-center" data-idxno="6819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BTS'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784/ian-1740804306-104368.jpg" />
<figcaption>&#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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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BTS&#39; J-hope(정호석)이 3월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39; j-hope Tour &#39;HOPE ON THE STAGE&#39; in SEOUL&#39; 콘서트 참석차 출근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BTS" J-hope (Jeong Ho-seok) is on his way to work to attend the "j-hope Tour &#39;HOPE ON THE STAGE&#39; in SEOUL" concert at KSPO DOME located in Olympic-ro, Songpa-gu, Seoul on the afternoon of March 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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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72" data-idxno="17172"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LdZOjQVrQDs?si=OGJ6wJt7EO0uEfGW"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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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TS #Jhope #방탄소년단 #호석 #HOPEONTHESTAGE</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srPt20KLOOU?feature=sha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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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71" data-idxno="17171"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srPt20KLOOU?si=dhd2cIK2GMjNUFlE"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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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p>

[영상] BTS 제이홉, 아미 위해 또 열시미! [2 Day]

<p>[ 아시아경제 ] <font color="#ff0000"><b>⑤뷰티부터 캠핑·홈가드닝까지…다양한 관심사 공략</b></font></p><p><b>"생각해 내. 뭔가 중요한 것을 잊고 있어." </b></p><p>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이소 입장 5분 후'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다. 살 것이 있어 다이소에 들렀다가 정작 다른 상품들에 정신이 팔려 나중에는 무엇을 사러 왔는지 잊어버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이소에는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개미지옥'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p><p>이사나 집 청소에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가던 다이소는 이제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리들샷 등 화제의 기초 화장품을 선보이면서 사실상 뷰티 플랫폼의 역할을 하기 시작한 데다, 홈 가드닝, 캠핑 등의 취미 상품으로까지 손을 뻗으며 <span>영역을 확장 중이다.</span></p><div class="small_title01"><h5 class="">'화장품=고가' 공식 깼다…저가 뷰티 플랫폼으로 탈바꿈</h5></div><p>생활용품 판매점 이미지가 강했던 다이소는 최근 K-뷰티의 신흥 강자 타이틀을 달았다. 다이소는 2022년 네이처리퍼블릭의 '식물원'을 시작으로 차츰 화장품 브랜드의 입점을 늘리기 시작했다. 이때만 해도 '저가의 화장품은 문제가 많을 것'이라는 인식이 우세했는데, 다이소는 동국제약, 에이블씨엔씨, 클리오, VT코스메틱 등과 꾸준히 협업하며 성분과 기능에 충실한 제품군 판매 이미지를 쌓았다. </p><p>그러다 '대박을 터뜨린 것이 VT코스메틱의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이다. 바늘 모양의 미세침을 통해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는 리들샷은 가격도 비싼 데다 민감성 피부에 자극이 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 장벽이 높았다. 다이소가 2㎖짜리 앰플 6개 한 박스를 3000원에 판매하면서 이러한 애로사항이 사라지게 됐고, 피부 장벽 개선 등 '슬로 에이징'에 관심을 갖던 20·30대의 관심사와 맞아떨어지면서 품절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리들샷 열풍 덕분에 지난해 1~12월 다이소의 화장품 매출은 2023년보다 144%가 증가했다. 이 중 리들샷을 포함한 기초 화장품은 매출 증가율이 200%에 달한다. 색조 화장품 매출도 80% 신장했다. </span></p><p>여기에 가성비를 추구하는 다이소와 불황 속 늘어난 '듀프 소비'가 맞물려 시너지를 냈다. 듀프는 영어단어 'duplicate(복제하다)'에서 따온 표현으로 유명 고가 제품을 모방한 저렴한 가격의 대체품을 뜻한다. 다이소에 입점한 손앤박의 컬러 밤(3000원)이 대표적인데, 6만3000원짜리 샤넬의 립앤치크밤과 비슷하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이 역시 화제가 됐다.</p><p>지난해 11월 기준 다이소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는 59곳으로, 450종이 넘는 상품이 판매 중이다. 다이소 균일가에 맞추기 위해 전용 라인을 출시한 브랜드도 있다. LG생활건강은 다이소 전용 화장품으로 씨엔피 바이 오디-티디의 '스팟 카밍 젤'을 내놨다. 마몽드는 다이소 입점을 겨냥한 세컨드 브랜드로 '미모 바이 마몽드'를 선보였는데, 입점 4개월 만에 상품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 화장품 업계는 '다이소 전용 라인'을 별도로 출시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다이소 진출을 일종의 시험대 삼아 새로운 시도를 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937/ian-1740864615-489705.jpg"  align="center" /><figcaption>24일 서울 양천구 다이소 이마트목동점에 반려동물코너가 마련돼 있다. 2025.2.24. 강진형 기자</figcaption></figure><div class="small_title01"><h5>조합하며 DIY 욕구 충족…MD들의 안목도 영향</h5></div><p>캠핑, 홈트레이닝, 홈가드닝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공략한 상품 전개는 다이소가 가진 강점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여러 개 조합하는 'DIY' 트렌드에 다이소의 전략은 딱 맞아떨어졌다. </p><p>지난 16일 방문한 다이소 염창역점의 공구와 캠핑용품 코너에는 가족과 함께 구경을 나온 한 남성이 유튜브 화면을 보며 진열대에서 제품을 찾고 있었다. 이 남성이 보던 '다이소에 미친 자가 캠핑 장비를 만들면'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전선 연결 캡, 냄비 등을 활용해 바비큐용 화로를 만드는 모습이 소개되고 있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가 293만회를 기록한 인기 콘텐츠다. </p><p>이 밖에도 '다이소 5000원 선반으로 위스키 디스펜서 만들기', '다이소 직원들만 몰래 만든다는 캠핑용품 꿀 조합' 등 다이소의 저렴한 제품들을 조합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 SNS에서 흥행 중이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937/ian-1740864616-710231.jpg"  align="center" /><figcaption>24일 서울 양천구 다이소 이마트목동점에 원예 코너가 마련돼 있다. 2025.2.24. 강진형 기자</figcaption></figure><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다이소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출 수 있게 된 데에는 상품기획자(MD)의 역할이 중요했다. 다이소 MD들은 매달 수 백개의 신상품을 선보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야 하다 보니 직접 해외 업체를 찾아가서 만나기도 한다. 국가별로 강점이 있는 품목을 발굴하는 식인데, 베트남에서 대나무 상품을, 인도에서 스테인리스 상품을, 터키에서 도자기와 유리 상품을 공급받는 식이다. 현재 다이소에서는 전 세계 35개국 3600여개의 업체 물건들이 입점해 있다.</span></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다이소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MD들이 모여있는 것이 다이소의 강점"이라며 "MD들은 직접 상품 전시회 등을 돌아다니며 시장조사를 하고, 입점을 원하는 업체들과 만나 대화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품을 팔기 때문에  많은 아이템을 발굴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span></p><div class="aeofficial_box"><h5>'천원템의 진화' 글 싣는 순서</h5><div class="stxt">일본 SNS에 추천템 공유" 외국인 관광명소 된 다이소①다이소의 '큰 손' 외국인 관광객들다이소는 어떻게 한국의 대표 쇼핑 성지가 됐나②경기불황을 급성장 기회로 잡은 다이소쿠팡 보다 다이소 알바…"2시간씩 일해도 OK"③부업도 침투한 다이소다이소깡 제출합니다" 아이들의 놀이터④10대 사로잡은 다이소의 비결<b draggable="false">▶뭐 사려고 들어왔지?" 어른들의 개미지옥된 다이소</b>⑤뷰티부터 캠핑·홈가드닝까지…다양한 관심사 공략</div></div>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김현희 기자 faith100@asiae.co.kr<b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