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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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8602 float-center" data-idxno="6786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가수 G-DRAGON(GD/권지용)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381/ian-1740252006-465903.jpg" />
<figcaption>가수 G-DRAGON(GD/권지용)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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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수 G-DRAGON(GD/권지용)이 2월 24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해외 일정을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Singer G-DRAGON (GD/Kwon Ji-yong) enters the country after completing his overseas schedule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on the morning of February 24.</p>

<p>#GDRAGON #GD #권지용 #지디 #POWER </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xSHNKekEUtc?feature=share</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31" data-idxno="17131"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xSHNKekEUtc?si=i1hgRNrSLSgfQ9jK"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가수 G-DRAGON(GD/권지용)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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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수 G-DRAGON(GD/권지용) [사진/영상=RNX news]</p>

[LIVE] 지드래곤, 개성 가득 찐패셔니스타!- RNX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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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2386 float-center" data-idxno="6823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3736/ian-1741056007-406201.jpg" />
<figcaption>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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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이 3월 4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위크  &#39;CHAUMET  25FW 쇼&#39;일정 참석차 출국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The group "Stray Kids" SEUNGMIN is leaving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on the morning of March 4 to attend the Fashion Week "CHAUMET 25FW Show."</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88" data-idxno="17188"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0Sdv1yTyuSE?si=wPDXGh7Dm6JxU2P5"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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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NGMIN #StrayKids #SKZ #승민 #쇼메 #CHAUMET</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be-SSdFRptI?feature=sha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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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87" data-idxno="17187"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be-SSdFRptI?si=w8W4Fr_HYaqYjtom"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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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 [사진/영상=RNX news]</p>

[영상] Stray Kids 승민, 언제나 환하게 귀욤미 !

<p>[ 아시아경제 ] <b><font color="#ff0000">④10대 사로잡은 다이소의 비결</font></b></p><p><b>용돈으로 구매가능한 저렴한 먹거리</b></p><p><b>아이돌 팬 문화 고려한 팬시류</b></p><div class="aeqeout_box"><span><b>"현장 체험학습 다녀오는 길에 친구들과 다이소 들렀어요. 다이소깡 제출합니다."</b></span></div><p>10대 청소년들이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는 '다이소깡(다이소에서 구매한 물건을 개봉해 소개하는 활동)' 영상에 열광하고 있다. 영상을 찍기 위해 신제품을 탐색하거나 영상에 등장하는 제품을 구매해 유행에 편승하려는 청소년 모두가 다이소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다. 목욕 바구니, 밀대 등 가성비 좋은 생활용품이 필요한 때 방문하던 다이소가 청소년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자리잡은 셈이다. 용돈으로 구매 가능한 박리다매 먹거리, 아이돌 팬 문화, 유행하는 캐릭터 등 관심사에 즉각 대응한 다이소 입점 문구·팬시류는 청소년들을 사로잡은 비밀병기가 됐다.</p><center><div class="testMove"><iframe width="645" height="465" src="https://www.youtube.com/embed/TCifelepztM?autoplay=1&mute=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iframe></div></center><div class="small_title01"><h5>편의점·마트보다 싼 다이소 과자…다른 점 찾아보니</h5></div><p>다이소 과자류 코너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 주머니 가벼운 10대도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이소는 모든 제품을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등 6가지 균일가로만 판매한다. 제조 원가를 이 6가지 가격에 맞춰 대량 매입하고, 판매촉진비 등 중간 유통채널에 들어가는 비용도 최소화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방식이다.</p><p>다이소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팔아 가격대가 저렴해진 것은 아니다. 다이소는 '유통기한을 엄수해 판매한다'는 고지를 과자류 진열대에 써 붙여 판매하고 있다. 다만 <span>편의점과 마트에서 파는 동일 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한 대신 중량이 적은 제품이 많다. 제과업체가 균일가에 가격을 맞춰야만 입점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소용으로 중량을 줄인 상품을 만들어 납품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span></p><p>최근 제과업계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는 분위기라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을 가진 다이소 과자류 인기는 더 높아졌다. 오리온이 지난해 12월부터 초코송이 등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했고 롯데웰푸드도 이달부터 빼빼로를 포함해 몽쉘, 가나, 크런키 등 초콜릿이 포함된 제품에다 빠다코코낫과 마가렛트 등 다른 과자 제품까지 모두 26종의 가격을 높였다. 원래 다이소에서 과자류는 주력 상품이 아니라 고객을 불러들이는 미끼상품이었으나, 경기 불황으로 10대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품목으로 올라섰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605/ian-1740778216-697447.jpg"  align="center" /><figcaption>24일 서울 양천구 다이소 이마트목동점을 찾은 어린이들이 과자와 젤리 등 간식매대를 보고 있다. 2025.2.24. 강진형 기자</figcaption></figure><p>다이소 과자류의 또 다른 강점은 차별화된 품목이다. 다이소는 2010년대부터 해외 수입 과자, 젤리 등으로 식품 상품군을 확대해왔다. 이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보기 드문 상품을 다이소에서는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심지어 판매하는 품목이 유행에 뒤처지는 것도 아니다. SNS에서 큰 인기를 끌어 두배 가격에 되팔기까지 성행했던 '두바이 초콜릿'의 경우 다이소가 2000원이라는 가격에 출시하면서 한때 유통 업계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최근 해외 유명 유튜버가 만들어 편의점에서 품귀현상을 빚은 '피스터블 초콜릿'도 다이소에서 신상품으로 내놨다. 편의점에서는 8000원이지만 다이소에서는 5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온라인 매장에서 예약을 걸어놓지 않으면 구매가 불가능할 정도다.</p><div class="small_title01"><h5>'폴꾸', '다꾸' 다이소에서 가능…10대 관심사 즉각 대응</h5></div><p>10대들이 과자만큼 관심을 갖는 다이소 품목은 문구·팬시류다. 특히 10대들을 사로잡은 것은 다이소의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제품이다. 연예인의 폴라로이드 사진이나 다이어리에 붙여 장식할 수 있는 포토 카드 보호 필름, 마스킹테이프, 스티커가 주를 이룬다. </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는 맛집에 갔을 때 음식과 연예인 포토 카드가 함께 나오게 찍는 '예절샷'이 유행하는 아이돌 팬 문화를 충분히 이해했기에 가능한 상품 전개다. 다이소의 폴꾸 기획은 2021년 아이돌 문화에 박식한 한 다이소 매장 담당자가 포토 카드를 넣기 위한 '6공 바인더 파일', 'OPP 포장지' 등을 모아 전용 매대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원래 폴꾸 전용 상품으로 나왔던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 카드와 사이즈가 맞아 이를 이용할 방법을 찾은 것이다. 당시 시중에 판매되던 용품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었기 때문에, 10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span></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605/ian-1740778217-189724.jpg"  align="center" /><figcaption>24일 서울 양천구 다이소 이마트목동점을 학생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2025.2.24. 강진형 기자</figcaption></figure><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 내용을 문구·팬시를 담당하던 다이소 상품기획자(MD)가 듣고,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아이돌 문화를 조사했다. 10대들이 어떤 용품을 많이 사용하는지 등을 분석한 결과 포토카드를 정리할 수 있는 앨범,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탑로더와 슬리브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후 소품 편집숍부터 프랜차이즈 팬시 매장을 돌며 관련 제품을 사는 10대 여학생들을 관찰했고, 시장성이 있다고 파악해 2022년 폴꾸용품 11종을 선보였다. </span></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폴꾸용품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품절이 되는 등 인기가 뜨거웠다. 다이소는 여기에 시크한 무드를 좋아하는 최근 10대들의 흥미를 고려해 '하이틴 콘셉트'로 용품을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아이돌 증명사진이나 인생네컷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앨범도 출시했다. 포토 카드의 손상을 방지하는 '포카 커버'와 모은 포토 카드를 정리할 수 있는 바인더는 다이소 '초딩 대란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수출까지 되고 있다.</span></p><p>캐릭터 상품도 인기다. 2019년 다람쥐 캐릭터 인형으로 시작해 다이소의 스테디셀러가 된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유명 라이선스 캐릭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으로 당시 출시 열흘 만에 전체 수량이 완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토끼, 햄스터, 쿼카 등으로 캐릭터를 끊임없이 확대하면서 처음의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중이다.</p><p>다이소는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라이선스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이 디즈니 캐릭터 상품이다. 디즈니 캐릭터 라이선스를 가진 업체와 손잡고 내놓은 디즈니 인형, 식기류, 문구류 시리즈는 현재 관련 상품이 800종이 넘을 정도로 늘어났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1605/ian-1740778218-733808.jpg"  align="center" /></figure><div class="aeofficial_box"><h5>'천원템의 진화' 글 싣는 순서</h5><div class="stxt">일본 SNS에 추천템 공유" 외국인 관광명소 된 다이소①다이소의 '큰 손' 외국인 관광객들다이소는 어떻게 한국의 대표 쇼핑 성지가 됐나②경기불황을 급성장 기회로 잡은 다이소쿠팡 보다 다이소 알바…"2시간씩 일해도 OK"③부업도 침투한 다이소<b draggable="false">▶"다이소깡 제출합니다" 아이들의 놀이터</b>④10대 사로잡은 다이소의 비결뭐 사려고 들어왔지?" 어른들의 개미지옥된 다이소⑤뷰티부터 캠핑·홈가드닝까지…다양한 관심사 공략</div></div>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추명훈 기자 chox2mh@asiae.co.kr<b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카용품·인형·먹거리까지…아이들의 '플렉스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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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214 float-center" data-idxno="6812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그룹 ATEEZ(홍중, 성화, 윤호, 여상, 민기, 우영, 종호)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65/ian-1740653706-934717.jpg" />
<figcaption>그룹 ATEEZ(홍중, 성화, 윤호, 여상, 민기, 우영, 종호)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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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그룹 ATEEZ(홍중, 성화, 윤호, 여상, 민기, 우영, 종호)가 2월 27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5 월드투어 &#39;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39; IN EUROPE&#39; 콘서트  무대를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The group ATEEZ (Hong Joong, Seong Hwa, Yun Ho, Yeo Sang, Min Gi, Woo Young, and Jong Ho) enters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on the afternoon of February 27 after the concert of the 2025 World Tour "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 IN EUROPE".</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59" data-idxno="17159"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dJ9n3jrkUVg?si=3yCX_4YPbXkSU0pK"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그룹 ATEEZ(홍중, 성화, 윤호, 여상, 민기, 우영, 종호)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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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EZ  #에이티즈 #TOWARDSTHELIGHT #Birthday </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Im40NYMYMr8?feature=share</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52" data-idxno="17152"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Im40NYMYMr8?si=Ksb81gPqwjNBPb31"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그룹 ATEEZ(홍중, 성화, 윤호, 여상, 민기, 우영, 종호)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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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룹 ATEEZ(홍중, 성화, 윤호, 여상, 민기, 우영, 종호) [사진/영상=RNX news]</p>

[영상] ATEEZ, 완벽한 무대 선보이고!

<p>[ 아시아경제 ] <font color="#ff0000"><b>1월 개점 공인중개사 '2550→870' 역대 최저 </b></font></p><p>1월 개점 공인중개사의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1000명 이하로 줄었다. 전통적으로 1월은 전년도 시험 합격자를 중심으로 연중 가장 개업이 활발한 시기이나, 서울이나 지방 가릴 것 없이 새로 문을 연 중개사의 수가 확 줄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가 시장 깊숙이 침투한 여파로 분석된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3629/ian-1741676110-87941.jpg"  align="center" /></figure><p>1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1월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870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1월 개업 숫자가 가장 적었다. 전년 1월의 1118명과 비교하면 2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폐업(852명)과 휴업(118명)을 선택한 공인중개사 합계는 970명으로, 문을 새로 연 곳보다 많았다.</p><div class="small_title01"><h5 class=""><span style="font-weight: 700;">지역 불문 전국 동시다발 감소…'거래절벽' 직격탄</span></h5></div><p>부동산 시장이 호황이었던 2018년 1월에는 개업 공인중개사 수가 2550명에 달한 적도 있다. 그러나 2021년 2000명 선이 무너진 이후 꾸준히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결국 올 1월 1000명 선 아래까지 내려왔다. 중개사 감소는 지역을 가리지 않았다. 공인중개사협회 산하 19개 지부 중에서 전남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부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개업 숫자가 감소했다. 2024년 1월과 비교해 반토막 난 곳도 있었다. 대구(59→24명)와 대전(34→16명) 등이다.</p><p>부동산 거래가 줄어든 것이 인기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다. 부동산 시장 호황기였던 2020년과 2021년 100만건을 웃돌았던 주택 거래량은 2022년 50만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후 2년에 걸쳐 조금씩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해 64만2576건으로 고점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한때 ‘국민 자격증’으로 불렸던 공인중개사 시험의 인기 역시 내리막이다. 응시자 수가 2021년 39만9975명에서 지난해 21만5081명으로 줄었다. 반토막 수준이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3629/ian-1741676110-40253.jpg"  align="center" /><figcaption>경기 침체, 내수부진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신촌의 한 상가밀집지역에 빈점포들이 즐비하다.</figcaption></figure><div class="small_title01"><h5 class="">직거래 비중 치솟아…"무등록·불법 중개 많아"</h5></div><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3629/ian-1741676111-336616.jpg"  align="center" /></figure><p>직거래가 활발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성사된 부동산 거래 318만6963건 중에서 중개를 통한 거래는 54.2%(172만8659건), 직거래는 45.8%(145만8304건)로 집계됐다. 중개와 직거래가 거의 ‘반반’ 수준이다.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경우 2021년 268건에 불과했던 부동산 거래가 지난해 3만4482건으로 불어났다. 증가 폭이 3년 만에 100배가 넘는다.</p><p>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거래절벽’과 직거래 비중 증가로 중개사 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직거래 중 상당수가 무등록이나 불법 중개사를 통한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관련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이나 판례상 일회성 중개에 한해 무등록 중개행위를 처벌하지 않는다. 협회는 일회성이더라도 개업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가 중개 행위를 하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p>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허서연 기자 lala22@asiae.co.kr<b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그 많던 공인중개사 어디로 갔나…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960 float-center" data-idxno="6819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BTS'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2104/ian-1740885905-924543.jpg" />
<figcaption>&#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figure>
</div>

<p>&#39;BTS&#39; J-hope(정호석)이 3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39; j-hope Tour &#39;HOPE ON THE STAGE&#39; in SEOUL&#39; 마지막날 콘서트 참석차 출근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BTS" J-hope (Jeong Ho-seok) is on his way to work on the last day of the "j-hope Tour &#39;HOPE ON THE STAGE&#39; in SEOUL" held at KSPO DOME in Olympic-ro, Songpa-gu, Seoul, on the morning of March 2.</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76" data-idxno="17176"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lyoXvwjLLy0?si=6wFcvkc7Hn1pg5BN"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h2>
</div>

<p>#BTS #Jhope #방탄소년단 #호석 #HOPEONTHESTAGE</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iOKB_1t8EbE?feature=share</p>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75" data-idxno="17175"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iOKB_1t8EbE?si=DJv4i2aLElfflphY"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h2>
</div>

<p>&#39;BTS&#39; J-hope(정호석) [사진/영상=RNX news]</p>

[영상] BTS 제이홉, 아미 위해 마지막까지! [3Day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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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9878 float-center" data-idxno="67987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7136/ian-1740492006-551554.jpg" />
<figcaption>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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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가 2월 25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팬콘서트 &#39;2025 LEE JUNHO FAN-CON &#39;Midnight Sun&#39; in SaoPaulo&#39; 일정 참석차 출국하고 있다.[RNX뉴스] 김용덕 기자</p>

<p>Singer and actor Lee Jun-Ho is leaving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on the morning of February 25 to attend the "2025 LE JUNHO FAN-CON &#39;Midnight Sun&#39; in SoPaulo" overseas fan concer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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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simplebox-title">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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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준호 #JunHo #2PM #MidnightSun</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x8Aknk5AlpY?feature=sha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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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38" data-idxno="17138"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x8Aknk5AlpY?si=2kEHk1Tcy6BW5Z3w"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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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수 겸 배우 준호(Lee Jun-Ho) [사진/영상=RNX news]</p>

[영상] 이준호, 이젠 아프지 마세요!

<p>[ 아시아경제 ] ｜ <font color="#ff0000"><b>'역대 최대 규모' 인터배터리2025 개막</b></font></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5954/ian-1741157714-608901.jpg"  align="center" /><figcaption>5일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 입구가 관계자 및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figcaption></figure><p>전기차 캐즘(일시적 성장 정체), 중국의 저가 공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을 전망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p><p>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2025’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분기 저점을 지나 하반기부터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지금은 향후 시장이 정리되고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준비를 잘 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p><p>김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이 확보한 지식재산권(IP)을 새로운 무기로 삼았다. 그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지식재산권을 갖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해 중국 업체와 경쟁 우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선 "근본적으로 미국 내 생산 장려 정책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 내 공장이 많아 선진입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p>{$_903|12|13|19_$}<p>최주선 삼성SDI 대표도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는 점차 회복될 것 같다"며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도 고객을 확보해 곧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수 SK온 연구개발(R&D)본부장은 "각형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으며 고객 확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5954/ian-1741157715-328736.jpg"  align="center" /><figcaption>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포스코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figcaption></figure><p>새로 포스코퓨처엠 사령탑을 맡은 엄기천 대표는 "캐즘으로 인해 전기차 생산이 줄고 있지만 작년보다 양극재 출하량 목표를 늘려 잡았다"며 "준비했던 프로젝트에 힘입어 생산량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3년 전부터 추진한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 개발 성과가 좋아 2026년 말에는 양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p>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88개 사가 참가한다. 글로벌 전기차 업체 1위인 중국 비야디(BYD)와 글로벌 배터리 출하량 9위인 중국 이브에너지(EVE) 등 중국 기업 79개 사도 부스를 마련해 한중간 기술 대결을 펼친다.</p>{$_903|24|23_$}<p>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2170셀에 비해 에너지와 출력을 높은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삼성SDI는 기존 배터리보다 출력을 대폭 강화한 50암페어(A)급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한다. SK온은 고에너지 밀도와 가격 경쟁력, 안전성을 갖춘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를 선보인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5954/ian-1741157716-880878.jpg"  align="center" /><figcaption>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의 LG에너지솔루션 부스에 46시리즈 배터리가 적용된 전기차 하부 모형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figcaption></figure><p>포스코퓨처엠은 니켈, 흑연, 리사이클 등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포스코 그룹의 가치사슬 완성 현황을, 고려아연은 국가첨단기술로 지정된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등 롯데그룹 화학군은 분리막 소재, 전해액 유기용매, 초연산 하이엔드 동박, 고품질 알루미늄 양극박과 셀파우치를 전시한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5954/ian-1741157717-891069.jpg"  align="center" /><figcaption>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의 에코프로 부스. 사진=아시아경제DB</figcaption></figure><p>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 전고체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공개하고 성일하이텍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과 최신 친환경 재활용 기술을 선보인다. 엘앤에프(L&F)는 니켈 95%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전시한다. 이외에 유진테크놀로지, 민테크, 유뱃, 모나 등도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를 수상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한다. LG화학도 분사 이후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했으며 삼화페인트, 럼플리어도 처음으로 참여한다.</p><p>인터배터리 기간 중에는 콘퍼런스를 비롯해 채용설명회, 미국 투자설명회, 배터리 광물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p><p>개막식에 참여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캐즘 극복을 위해 전기차 구매 시 세금 감면,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 수요 진작과 더불어 2038년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규모를 현재 국내 ESS 생산설비 용량의 최대 15배로 늘려가는 등 전기차 외 배터리 수요처 다변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음극재를 비롯한 배터리 핵심 광물과 소재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도록 재정·세제·기금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강희종 에너지 스페셜리스트 mindle@asiae.co.kr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오지은 기자 joy@asiae.co.kr허서연 기자 lala22@asiae.co.kr<b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캐즘 넘을 준비 나선 배터리업계

<p>[ 아시아경제 ] <b><font color="#ff0000">'청년 쉬었음' 역대 최대 50만명 돌파</font></b></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0);">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경력 및 수시 채용 중심으로 고용 시장이 변화하면서 좁아진 취업 문 앞에 좌절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다.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갈 곳을 잃은 '청년 쉬었음' 인구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넘겼다. 청년층 취업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고용률은 44.3%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후 최저였다.</span></p><p>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1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6000명(0.5%) 증가했다. 일자리 사업 일시 종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5만2000명 줄었지만, 1월(13만5000명)부터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p><p>연령별로 보면 고령화로 60대 이상(34만2000명)과 2차 베이비부머 영향을 받는 30대(11만6000명)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20대(-22만8000명), 40대(-7만8000명), 50대(-8000명)는 줄었다. 특히 20대 취업자는 1월(-20만5000명)에 이어 낙폭이 커지며 두 달째 20만명대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p><p>특히 청년층 고용 지표는 악화일로다. 15~29세 이하 취업자는 355만7000명으로 23만5000명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년 1월(-31만4000명) 이후 최대 감소다. 청년층 고용률도 44.3%로 2021년 2월(42.0%) 이후 최저였다. 15세 이상 고용률(61.7%)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68.9%)이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오른 것과 반대다.</p><p>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 건설업, 전문과학에서 (청년층 취업자가) 감소했다"며 "청년 취업 비중이 높은 곳이 도소매업, 제조업인데 여기서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채용에서 경력 선호 경향이 늘고 수시 채용이 증가하는 점 등이 청년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p>실제 건설업(-16만7000명)과 제조업(-7만4000명), 도매 및 소매업(-6만5000명) 등에선 줄었다. 건설업과 제조업 마이너스 흐름은 각각 10개월, 8개월째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000명)과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5059/ian-1741759210-208961.jpg"  align="center" /></figure><p>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7000명(0.0%) 늘어난 1657만5000명으로 유지 수준을 보였다. 다만 비경제활동인구 중 일이나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269만7000명으로 12만3000명(4.8%) 늘며 우려를 키웠다.</p><p>특히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50만4000명으로 6만1000명(13.8%) 증가했다.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50만명을 넘긴 적은 2003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경제 활동을 시작해야 할 20대 쉬었음 인구는 7만1000명(18.1%) 급증해 46만명을 기록했다.</p><p>공 국장은 "(쉬었음) 청년들이 말한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이고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음'이 다음 사유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고용정보원이 전날 발표한 1년 이상 장기 쉬었음 청년의 실태조사에서 쉬었음을 택한 사유로 '적합한 일자리 부족(38.1%)' 비중이 가장 높았다.</p><p>장주성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장은 "예전에는 대학을 졸업하거나 구직을 희망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대략 8~9개월 정도면 평균적으로 취업에 성공했지만 요즘은 1년 가까이 구직 기간이 늘었다"며 "이렇다 보니 청년 쉬었음 인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p><p>정부는 쉬었음 청년이 늘어나는 만큼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장 과장은 "다양한 청년 대상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시행도 하고 있다"며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됐기에 올해 정착이 되면 청년 고용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p><font color="#980000"><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0);">일경험이 없거나 미취업 기간이 길수록, 과거 일자리가 저임금, 저숙련, 불안정할수록 쉬었음 상태로 남아 있는 청년 비중이 높았다.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 쉬었음을 택했다는 청년이 다수인 상황에서 번아웃이나 심리적·정신적 문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10명 중 7명은 쉬었음 기간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span></font></p><p>한국고용정보원은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2025년도 청년고용 포럼 1차 회의에서 관련 실태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고용노동부가 <span>학계 및 현장 전문가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다각도로 살피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span></p><p>고용정보원은 1년 이상 ~3년 미만 미취업 청년 <span>318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두 달간 실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일경험이 없을수록 ▲미취업 기간이 길수록 ▲과거 일자리가 저임금·저숙련·불안정할수록 쉬었음 상태로 남아 있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span></p><p>응답자들이 쉰 기간은 평균 22.7개월로 4년 이상 쉰 청년 비중도 약 11%에 달했다. 근로소득 경험이 있는 청년이 87.7%로 대다수였고, 평균 근속 기간은 17.8개월로 나타났다. 마지막 일자리의 임금 수준과 관련해선 200만원 이상에서 300만원 이하라고 답한 비중이 48.8%로 다수였다.</p><p>쉬었음을 택한 사유로는 적합한 일자리 부족(38.1%)과 교육·자기계발(35.0%) 답변이 주류였다. 다만 번아웃(35.0%), 재충전이 필요해서(27.7%), 심리적·정신적 문제(25.0%) 등의 비중도 상당했다. 복수 응답임을 고려하더라도 적지 않은 수치라는 점에서 청년층 어려움이 상당함을 알 수 있는 항목이다.</p><p>쉬었음 상태가 불안하다고 답한 비율은 77.2%에 달했다. 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재충전하는 시간이라는 인식이 줄고 '힘든 시간, 구직 의욕을 잃게 만든 시간'이라는 인식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58.2%)은 쉰 기간을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이라고 답하기도 했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5059/ian-1741759210-985704.jpg"  align="center" /></figure><p>쉬는 기간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묻는 항목에선 복수응답 결과, 교육·자기계발(55.5%)과 휴식·재충전(52.1%)을 했다는 답변이 다수였다. 다만 특별한 활동이 없었던 경우도 20.3%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p><p>이들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점은 희망 요인이다. 응답자의 84.6%는 삶에서 일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57.3%는 향후 더 좋은 일자리로 이직할 수 있다고 했다. 취업에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생활비(50.6%)보다는 직업교육·훈련(59.3%)과 취업알선·정보제공(54.7%)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했다.</p><div class="small_title01"><h5 class="">"청년 좌절·방황이 쉬었음으로 나타났다"</h5></div><p>한국노동연구원은 이날 수도권과 지역 간 청년 일자리 격차가 쉬었음 증가로 연결되는 문제를 제기했다. 2018년을 기점으로 청년 취업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했는데, 경남 조선업 등 비수도권 제조업 침체와 수도권 지식기반산업 부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청년들이 수도권 지식기반산업과 대면 서비스업에 집중하면서 이 부문에서 취업했던 청년 중심으로 쉬었음 청년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p><p>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이 일하는 중에 겪는 심리 문제로 쉬었음 상태에 빠지거나 쉬었음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이 고립, 은둔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지원을 확대하고, 초기 쉬었음 단계에 조기 개입해 장기화를 막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p><p>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좁은 취업 문 앞에서 좌절하거나 취업 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가 아니었다고 방황하는 상황이 쉬었음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span>포럼을 통해 파악한 쉬었음 청년 실태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노동 시장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정책을 다듬겠다"고 덧붙였다.</span></p><p>또 일경험이 없거나 미취업 기간이 길수록, 과거 일자리가 저임금, 저숙련, 불안정할수록 쉬었음 상태로 남아 있는 청년 비중이 높았다.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 쉬었음을 택했다는 청년이 다수인 상황에서 번아웃이나 심리적·정신적 문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10명 중 7명은 쉬었음 기간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p>한국고용정보원은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2025년도 청년고용 포럼 1차 회의에서 관련 실태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고용노동부가 학계 및 현장 전문가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다각도로 살피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p><p>고용정보원은 1년 이상 ~3년 미만 미취업 청년 318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두 달간 실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일경험이 없을수록 ▲미취업 기간이 길수록 ▲과거 일자리가 저임금·저숙련·불안정할수록 쉬었음 상태로 남아 있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p>응답자들이 쉰 기간은 평균 22.7개월로 4년 이상 쉰 청년 비중도 약 11%에 달했다. 근로소득 경험이 있는 청년이 87.7%로 대다수였고, 평균 근속 기간은 17.8개월로 나타났다. 마지막 일자리의 임금 수준과 관련해선 200만원 이상에서 300만원 이하라고 답한 비중이 48.8%로 다수였다.</p><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5059/ian-1741759211-11813.jpg"  align="center" /></figure><p>쉬었음을 택한 사유로는 적합한 일자리 부족(38.1%)과 교육·자기계발(35.0%) 답변이 주류였다. 다만 번아웃(35.0%), 재충전이 필요해서(27.7%), 심리적·정신적 문제(25.0%) 등의 비중도 상당했다. 복수 응답임을 고려하더라도 적지 않은 수치라는 점에서 청년층 어려움이 상당함을 알 수 있는 항목이다.</p><p>쉬었음 상태가 불안하다고 답한 비율은 77.2%에 달했다. 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재충전하는 시간이라는 인식이 줄고 '힘든 시간, 구직 의욕을 잃게 만든 시간'이라는 인식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58.2%)은 쉰 기간을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이라고 답하기도 했다.</p><p>쉬는 기간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묻는 항목에선 복수응답 결과, 교육·자기계발(55.5%)과 휴식·재충전(52.1%)을 했다는 답변이 다수였다. 다만 특별한 활동이 없었던 경우도 20.3%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p><p>이들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점은 희망 요인이다. 응답자의 84.6%는 삶에서 일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57.3%는 향후 더 좋은 일자리로 이직할 수 있다고 했다. 취업에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생활비(50.6%)보다는 직업교육·훈련(59.3%)과 취업알선·정보제공(54.7%)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했다.</p><p>"청년 좌절·방황이 쉬었음으로 나타났다"</p><p>한국노동연구원은 이날 수도권과 지역 간 청년 일자리 격차가 쉬었음 증가로 연결되는 문제를 제기했다. 2018년을 기점으로 청년 취업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했는데, 경남 조선업 등 비수도권 제조업 침체와 수도권 지식기반산업 부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청년들이 수도권 지식기반산업과 대면 서비스업에 집중하면서 이 부문에서 취업했던 청년 중심으로 쉬었음 청년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p><p>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이 일하는 중에 겪는 심리 문제로 쉬었음 상태에 빠지거나 쉬었음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이 고립, 은둔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지원을 확대하고, 초기 쉬었음 단계에 조기 개입해 장기화를 막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p><p>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좁은 취업 문 앞에서 좌절하거나 취업 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가 아니었다고 방황하는 상황이 쉬었음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포럼을 통해 파악한 쉬었음 청년 실태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노동 시장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정책을 다듬겠다"고 덧붙였다.</p>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강동원 기자 kangdw76@asiae.co.kr<b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그집 아들 뭐해?…그냥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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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3319 float-center" data-idxno="6833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아이엔(I.N/양정인)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5866/ian-1741154709-701841.jpg" />
<figcaption>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아이엔(I.N/양정인)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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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아이엔(I.N/양정인)이 3월 6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위크  &#39;보테가 베네타&#39; 화보 촬영을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Group Stray Kids I.N (Yang Jung-in) enters the country on the afternoon of March 6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after a photoshoot of "Botega Veneta" fashion week.</p>

<p>#IN #StrayKids #SKZ #아이엔 #정인 #보테가베네타 #Jeongin</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7yIKZB_3bN0?feature=sha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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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17197" data-idxno="17197"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src="https://www.youtube.com/embed/7yIKZB_3bN0?si=z1-NvCLtWIpqITS1" title="YouTube video player" width="560"></iframe></div>

<h2 class="simplebox-title">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아이엔(I.N/양정인)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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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아이엔(I.N/양정인) [사진/영상=RNX news]</p>

[LIVE] SKZ 아이엔, 러블리 매력에 빠진다! - RNX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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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2239 float-center" data-idxno="6822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 [사진/영상=RNX new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3229/ian-1741046108-767510.jpg" />
<figcaption>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 [사진/영상=RNX new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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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이 3월 4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위크  &#39;CHAUMET  25FW 쇼&#39;일정 참석차 출국하고 있다. [RNX뉴스] 김용덕 기자</p>

<p>The group "Stray Kids" SEUNGMIN is leaving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Unseo-dong, Jung-gu, Incheon on the morning of March 4 to attend the Fashion Week "CHAUMET 25FW Show."</p>

<p>#SEUNGMIN #StrayKids #SKZ #승민 #쇼메 #CHAUMET</p>

<p>&#39;RNX NEWS’ LIVE ver! ☞ https://youtube.com/live/be-SSdFRptI?feature=sha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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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simplebox-title">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 [사진/영상=RNX new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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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키즈) 승민(SEUNGMIN) [사진/영상=RNX new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