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지역 청소년들이 일본 구마모토·나라·시즈오카 등 3개 현 청소년과 보령에서 e스포츠 실력을 겨루고 있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일본 3개 현 청소년을 초청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보령 머드 테마파크에서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게임을 매개로 소통하는 행사로 종목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발로란트'다.
우승팀에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의 앨범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프로게이머가 되는 법 등을 소개하고, 게임사를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국제교류가 지속하려면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의 교류가 중요한 만큼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