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기념해 결정"…300부스 규모 대형 B2C 전시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넥슨은 오는 11월 14∼17일 부산에서 열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G-STAR)'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기는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용자에게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스타 2024 참가를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지스타 2024의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기업-소비자 거래)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넥슨은 30부스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관을 조성하고 야외부스를 통해 이용자 이벤트존도 마련한다.
아울러 지스타 기간 진행하는 콘퍼런스 'G-CON 2024'에서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넥슨게임즈[225570]의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강연 주제는 추후 'G-CON'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넥슨 김정욱 공동 대표는 "유저(이용자)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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