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QR코드를 활용한 식당 다국어 메뉴판 구축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QR코드로 음식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는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식당 이용 편의를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외국인 관광객 전문 식당 등 78개 식당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다국어 메뉴판은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번체)로 각각 서비스된다.
식당 테이블마다 설치된 QR코드를 개인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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