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 불법유통 예방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개인정보가 악용되는 것을 막고,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20일까지 개인정보 불법 유통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주제로 한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모니터링단' 사이트에 내면 된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내달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클린위크' 캠페인을 하면서, 개인정보처리자들이 운영 중인 홈페이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과정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발견할 경우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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