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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 설루션 기업 현대이지웰은 '2024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색소비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정부 포상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2천500여개 고객사의 300여 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사의 국내 최대 복지포인트 기반 온라인몰에서 숍인숍 형태로 친환경 상품 전문관을 운영하는 등 녹색소비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현대이지웰은 지난 3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 제품의 온라인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몰 업계 최초로 '온라인 녹색 매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 지난 2022년 국내 업계 최초로 복지몰 내 친환경 상품 전문관 '리그린'관도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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