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거래 기업·바이어 15∼16일 오프라인서 직접 대면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오는 15∼16일 강원 원주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선정했다.
이번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지난 6∼8월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의견을 나눴던 지역 기업들과 해외바이어들이 직접 대면하는 자리를 만들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틱톡·인스타그램 등 SNS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수출상담회가 전 세계로 송출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11일 "이번 수출상담회는 원주시 수출 15억달러달성을 위한 발판"이라며 "참여 기업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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