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에 새로 입주할 스타트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롸잇, 르몽, 메텔 등 12개 스타트업은 서울 강남구의 '마루180' 또는 '마루360'의 성장 존에 입주, 최대 1년 6개월간 지원을 받는다.
이들 기업은 매출 및 운영 관리, 업무 자동화, 고객관계관리(CRM) 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12곳 중 9곳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마루 신규 입주사 선발 과정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많은 스타트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입주사들이 마음껏 도전·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