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부산인디커넥트(BIC) 조직위원회는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펄어비스[263750]와 함께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 1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전시에는 BIC 조직위의 인디게임 지원 프로그램 '빅잼'(BIGEM) 3기 사업에 선정된 5개 작품이 참여한다.
선정된 게임은 ▲ 셰이프 오브 드림(리자드스무디) ▲ 니엔텀 - Op.ZERO(주식회사 케세라게임즈) ▲ 터미너스 : 좀비 생존자들(롱플레이스튜디오) ▲ 트레저 앤 트리오(TNT) ▲ 베일드 엣지(오뉴월 스튜디오) 등으로 모두 지난 8월 열린 BIC 페스티벌에서 수상작 및 전시작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주성필 BIC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빅잼 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게임스컴 아시아 참여 또한 국내 개발사들에게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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