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투자한 아쿠아트리 개발 MMORPG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하이브[352820]의 게임·콘텐츠 자회사 하이브IM은 다음 달 개막하는 지스타 2024에서 국내 게임사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리플A(블록버스터)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만들어진 실사풍 그래픽과 로딩 없는 방대한 심리스 월드, 비행·수영·암벽타기 등으로 제약 없는 특수 이동 등이 특징이다.
하이브IM은 지난해 8월 아쿠아트리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하고 당시 '프로젝트 A'로 알려졌던 '아키텍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아쿠아트리는 과거 넷마블네오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제2의 나라' 등을 개발한 박범진 대표가 이끄는 개발사다.
하이브IM은 이날 '아키텍트'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지스타 2024를 비롯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저 사이트에서 게임의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jujuk@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