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한양대학교 ERICA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과 로봇 관련 융합보안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로봇 관련 인공지능 및 융합보안 분야 산학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R&D 인재 육성 과제 공동 수행 및 양방향 협력 ▲산업체 연계를 통한 로봇 관련 인공지능 및 융합보안 분야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의 주관 또는 공동 연구개발 기관 참여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로봇 관련 인공지능 및 융합보안 분야 교육사업에 공동 참여 등 총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를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매칭하는 로봇 플랫폼 ‘마로솔’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개에 달하는 로봇 공급기업과 로봇이 필요한 국내 기업 및 소상공인을 연결해 설치 효율성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많은 기업에서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어 로봇 도입을 망설인다”며 “첨단 연구 시스템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로봇 관련 융합보안 분야 기술개발 및 핵심 인재 육성이 한양대 ERICA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과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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